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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다람쥐10

어~ 집사 퇴근하고 집에 왔나?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인사 할께~ 안녕하세요~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가~ 집사가 왔는데~ 인사를 하는 이야기 입니다. 퇴근을 하고 딸랑구가~ 뭐하나~ 싶어서 불을 키니~ 이렇고 인사를 하고 있네요~ '어~ 집사~ 퇴근하고 왔어?' 아니~ 나와서 인사해야지~ 집앞에서 그러고 인사 하는거야? 딸랑구가 집사와 지낸지도 1년이 넘었는데~ 이젠 거의 집사 봐도 아는척도 안해요~ 딸랑구 집사를 봐도 모른척 하고 있어요~ '음... 집사가 퇴근해서 오긴 왔는데~' '집에서 안나가고 싶은데~' 그래도 나와 봐야~ 인지 상정 아니겠나? '어디 보자~ 집사 오늘 힘들었나봐?' '얼굴이 퀭~ 하네~ 밥은 먹었어?' 똘망 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 보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하하~ 이맛에 다람쥐를 키우나 .. 2023. 5. 7.
따뜻한 봄 날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의 케이지 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딸랑구의 케이지 나들이 이야기 입니다. 요즘 날이 따뜻해지니까~ 딸랑구가 케이지에서 잘 놀아요~ 겨울에는 겨울 잠 자느라~ 얼굴 보기 힘든데~ 요즘은 집 밖으로 나와서 자주 얼굴을 보입니다. 야~ 딸랑구~ 자주 보니까 좋다야~ '집사도 자주 보니까 좋네~' 오랜만에 보는 딸랑구의 엉덩이춤~ 가끔 이러고 춤을 춰요~ 하하~ 딸랑구가~ 이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밥먹는것도 귀엽지만~ 이렇게 쳐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습니다. 다람쥐 종특입니다. 다람쥐도 각자 성격이 있는데~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는 성격이 엄청 온순해요~ 절데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만... 신기하게 제가 이야기를 하면 듣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람말을 알아 듣나? 싶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딸랑구~ 라고 하면.. 2023. 4. 25.
우리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오늘은 뭘 먹고 계시나?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뭘 맛있게 먹나? 즐겁게 지켜 봤습니다. 혼자 열심히 뭔갈 꺼내서 먹고 있네요~ 하하~ 뭘 먹는지 봐야 겠어요~ 딸랑구~ 입에서 빠지락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어요~ 두손으로 옥수수 알을 꼭 잡고 맛있게 먹고 있네요~ 원래 옥수수 잘 안먹는데~ 오늘은 옥수수를 잘먹네~ 입맛이 까다로운데~ 음.. 맛없는 옥수수를~ 하하~ 딸랑구가 원래 딱딱한걸 잘 안먹어요~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딱딱한 옥수수를 먹네~ 순식간에 옥수수 한알을 먹어 치웠어요~ 마지막으로 한입에 옥수수를 다 집어 넣어 버리네요~ 음.. 정말 맛있게 먹네~ 나도 삶은 옥수수 정말 좋아 하는데~ 예전에 문방구에 팔던 옥수수 콘이 생각이 나네요~ 그 딱.. 2023. 2. 14.
먼산을 바라 보며~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안녕하세요~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 딸랑구가~ 큰~ 볼일을 보는 이야기 입니다. 딸랑구~ 너 앉아서 뭘그렇게 먹고 있니? '집사야~ 상관마~ 먹는게 일이야~' 딸랑구 집은 보물 창고 입니다~ 도라에몽의 주머니 처럼 집에 뭔가 많이 쟁여 놨어요~ 봄이 오면 치워 줘야 하는데~ 딸랑구가 멀뚱히 서있어요~ 아마 뭔가 신호가 온듯합니다~ 하하~ 아~ 딸랑구~신호가 온듯해요~ 혼자 열심히 먹더니~ 드디어 신호가 온듯합니다~ 큰~ 일을 보러 화장실로 달려 갔습니다~ 하하~ 엉덩이가 매력이 넘칩니다. 응~ 가~ 힘줘~ 화장실 난간을 붙잡고 힘을 주고 있습니다~ 머리를 쭈~욱 내밀고~ 볼일을 보고 있습니다. 딸랑구~ 정말 시원해 하는 표정입니다~ 힘겹게 볼일을 보고 이렇게 여유로운 표정을 .. 2022. 12. 18.
딸랑구야~ 집사랑 노올자~ '싫은데?' 안녕하세요~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랑 강제로 놀아 주는 이야기 입니다~ 집사가 오랜만에 머리를 긁어 주려고 하는데~ 은근히 기다렸다는듯 즐기고 있어요~ 하하~ 집사~ 나 여기있어~ 나 머리 긁어줘~ 하하~ 이러고 딱 대기 중이네요~ 집사가 머리를 긁어 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웃기네~ 시원하다는 표정 보이시나요? 재미 있는건 느끼고 있습니다~ 긁어 주는 시원함을~ 하하~ 아니~ 집사야~ 벌써 끝난거야? 더 긁어줘~ 딸랑구 갑자기 표정이 거기 아니야~ 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요~ '아니~ 거기 아니라니까~ 머리 긁어줘~' 딸랑구~ 완전히 즐기고 있어요~ 정말 재미 있는 녀석입니다. 머리 긁어 주다가 턱을 긁어 주니까~ 표정이 바뀌더니~ 계속 턱을 긁어 주니까~ 또 즐깁니다~ 요즘 딸랑구.. 2022. 12. 13.
내가 어~ 집사하고~ 어~ 등도 긁어주고~ 어~ 밥도 먹고~ 어~ 할거 다했어 왜이래? 안녕하세요~ 딸랑구 식구 여러분~ 우리집 막둥이 딸랑구랑 재미있게 놀고 밥먹는 이야기 입니다. 딸랑구랑 할거는 밥먹는거랑 노는게 다이다 보니까~ 하하~ 이러고 같이 놀아요~ 딸랑구~ 머리 긁어 주고 있어요~ 생각 보다 머리 긁어 주면 정말 좋아해요~ 근데~ 제가 손으로 긁어 주는것보다 이렇게 막대기로 긁어 주는걸 더 좋아 합니다. 특히 요기 목 뒷쪽을 정말 좋아 합니다~ 거기에는 손이 안 닫거든요~ 이봐 집사~ 거기가 더 시원에~ 어~ 거기~ 거기 이렇게 머리를 한번 쓸어 내려 주면~ 가만히~ 그냥 즐깁니다. 이거참~ 뭔가를 아는거 같은 그런 느낌~?? 등은 긁어 주면~ 별로 안 좋아 하네요~ 하하~ 요녀석~ 뭔가 느낌을 압니다~ 집사는 그저 신기합니다. 개운하게 마사지를 하고 시원한 과일을 먹고 있습니.. 2022. 12. 4.
다람쥐 딸랑구~ 피땅콩 까먹는데~ 왜 땅콩이랑 씨름을 하니? 오늘도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는 열심히 먹습니다. 근데~ 피땅콩이랑 씨름을 하네요~ 하하~ 코는 거의 개코입니다. 먹는거 냄새는 귀신같이 맡아요~ 앙증맞은 손을 움켜 쥐고 먹는것을 스캔하고 있어요~ 이런 딸랑구~ 제가 뭘 들고 있는지 눈치 챘습니다. 귀신 같이 눈치 챈 딸랑구~ 귀신 같습니다~ 냄새를 정말 잘 맡아요~ 사람 냄새도 얼마나 잘 맡는지~ 집사 아닌 다른 사람이 오면 도망 갑니다. 열심히 피땅콩을 돌려서 까는데~ 너무 귀여워서~ 하하~ 근데 까기만하고 안먹어요~ 집이 난장 판입니다. 딸랑구 몸집 만한 피땅콩을 이리 저리 뒤집어 가면서 레슬링을 하고 있네요~ 피 땅콩을 앞니로 와그작 하면서 깨 버립니다. 저기에 물리면 많이 아파요~ 하하~ 앞니가 간지러운지~ 계속 앞니로만 까고 있어요~ 신기하게~.. 2022. 11. 21.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의 도토리 까기~ 정말 열심히 까네~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가 도토리를 정말 열심히 까서 드십니다. 하하~ 역시 주특기가 도토리 까기 인건 확실합니다. 엄청 잘 까요~ 사람도 까기 힘든 도토리를 양손에 잡고 까고 있어요~ 하하~ 이거 까는것 자체가 힘든데~ 와~ 그냥 한방에 까버립니다. 도토리가 생각 보다 큰건데~ 저게 입에 들어갈까 싶은데~ 와~ 진짜 대단 합니다. 입에 들어갑니다~ 하하~ 진짜 대단한게~ 도토리를 손으로 굴립니다. 그리고선 틈새를 찾아서 입으로 깝니다~ 얼마나 대단 한진~ 보시면 압니다. 이빨로 깨무는게 아니고~ 도토리 틈을 찾아서 이빨을 사이에 집어 넣고 손으로 돌려서 깝니다. 하하~ 한쪽 볼에는 이미 도토리를 까서 저장해 놓고~ 한개를 더 까서 먹고 있습니다. 입에 저게 다 들어간다고? 또 대단한건 도토리에 얇은 껍질도.. 2022. 10. 26.
딸랑구야~ 구석에서 뭐하니? "응? 집사야~ 나지금 바쁘거든~" 언제나 딸랑구는 바쁩니다. 한숨도 안쉬고 이렇게 딸랑 딸랑 거리면서 돌아 다녀요~ 집 앞에서 계속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마 다람쥐의 습성인거 같아요~ 집 앞을 팔려고 하고 있는거 같은데~ 안파져~ 흙 놀이장에서 이러고 가만히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귀여운 앞발을 오므리고 있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열심히 집 앞을 파다가~ 쏘옥~ 고개를 내미네요~ 집안에는 먹을것이 잔득 들어가 있어요~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이렇게 자기 혼자 열심히 먹이를 숨깁니다. 괜히 못 본척을 합니다. 그래 알았어~ 못 본척 해줄께~ 딸랑구~ 케이지 안파진다고~ 왜 자꾸 그래~ 딸랑구 케이지 열심히 팠는데~ 그데로지? 하하~ 흙 놀이장 만들어 줬는데~ 거기서 안놀고~ 딸랑구가 집안을 구경하고 있네요~ 하하.. 2022. 9. 29.
다람쥐 딸랑구~ 매번 인테리어가 바뀌네~ 하하~ 이번엔 코코넛 집이다~ 요즘 우리집 귀염둥이 딸랑구랑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것 저것 사다 놓는게 많아 졌어요~ 이불을 깔아 줬더니 코코넛 집에서 이불위에 코박하고 있어요~ 이건 너무 귀엽자나~ 반직아냐? 심심하면 여기 모래 집에 있답니다~ 뭐 습성이긴 하지만~ 모래 장난도 치고 흙장난도 치고 하는게 다람쥐 습성입니다. 가끔 딸랑구랑 이야기 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하하~ 그래도 잘 들어 줍니다~ 도망안가고~ 처음에는 사람이 옆에 있는것도 부담 스러워서 숨고 그랬는데~ 좀 친해 졌다고 얼굴을 내밀어요~ 다람쥐는 이렇게 코박하고 있는걸 좋아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다람쥐는 집에서 키울려면 케이지 아랫쪽에 좋은걸 깔아 줘야 합니다~ 텅텅 비어 있거나~ 이러면 다람쥐가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라구요~..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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