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딸랑구~ 피땅콩 까먹는데~ 왜 땅콩이랑 씨름을 하니?

오늘도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는 열심히 먹습니다.

근데~ 피땅콩이랑 씨름을 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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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어디서 고소한 냄사가 난다?

코는 거의 개코입니다. 먹는거 냄새는 귀신같이 맡아요~

앙증맞은 손을 움켜 쥐고 먹는것을 스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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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뭘 숨켜놨냐?

이런 딸랑구~ 제가 뭘 들고 있는지 눈치 챘습니다.

귀신 같이 눈치 챈 딸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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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피땅콩을 찾았네요~

귀신 같습니다~ 냄새를 정말 잘 맡아요~

사람 냄새도 얼마나 잘 맡는지~ 집사 아닌 다른 사람이 오면 도망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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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땅콩을 돌려 까고 있습니다.

열심히 피땅콩을 돌려서 까는데~ 너무 귀여워서~ 하하~

근데 까기만하고 안먹어요~ 집이 난장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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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집 만한 땅콩을 잡고 레슬링을 합니다.

딸랑구 몸집 만한 피땅콩을 이리 저리 뒤집어 가면서 레슬링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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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로 빠지락 거리면서 깨버리네요~

피 땅콩을 앞니로 와그작 하면서 깨 버립니다.

저기에 물리면 많이 아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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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열전 열심이 까고 있어요~

앞니가 간지러운지~ 계속 앞니로만 까고 있어요~

신기하게~ 다람쥐 앞발 발톱은 4개 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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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의 집념이 뭍어 납니다.

결국은 다까서 자기 집으로 들고 들어 갔어요~

얼마나 열심히 까는지~ 가만히 보고만 있었는데~ 발톱이 4개만 있다보니

잘 안집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발톱이 날카로운거 같아요~ 물건을 잘집고 나무를 잘 타기 위해서 발달 된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 피땅콩 까는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