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뭘하고 노나~ 가만히 지켜봤습니다.
항상 지켜보면 같은 패턴이 없어요~ 여기저기 마음대로 가 있어서~ 딸랑구 찾기 놀이를 자주 합니다.
딸랑구 저를 의식을 했습니다~
딸랑구는 집사를 의식하기 전에는 별 이상한 짓을 많이 해요~
제가 안 보이는 곳에서 몰래 지켜보면 이상한 짓을 많이 해서~ 숨어서 가만히 지켜봅니다.
집사를 의식해서 사진 포즈를 잡아 줍니다~
참 신기한 녀석이에요~
사진 찍는걸 알고 있어요~ 기도 안차서~
집사가 사진을 잘 찍을수 있도록 요리 조리 자세를 바꿔 줍니다.
이거참~ 사람인지 다람쥐 인지~ 구분이 안간단 말이야?
하하~ 이번엔 자기집 지붕위를 쳐다 보네요~
다시 지붕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거 같은데~ 일단 알았다~
딸랑구가 지붕위에서 자세를 잡아 주네요~
와~ 이포즈는 다람쥐의 모습 그데로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역시 포즈를 잘 잡아 줍니다.
'자~ 집사야~ 이번엔 정면에서 찍어봐~'
하하~ 정면에서 찍으라고 포즈를 잡아 줍니다~
완전 다람쥐 모델인거 같네요~ 하하~
할거 다하고~ 이제 그루밍을 하네요~
근데~ 그루밍한느 포즈가~ 창피해서 얼굴을 가리는거 같습니다~
창피 한거니~ 그루밍을 하는거니?
집사가 딸랑구와 만난지도 이제 1년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 왔을땐 낯을 많이 가려서 서로 어색 했는데~ 이젠 딸랑구 자체가 어색해 하진 않습니다.
다람쥐는 원래~ 애기때 부터 함께 하면 핸들링이 되지만 성체가 되면 핸들링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완벽한 핸들링은 아니더라도~ 제가 만지면 엄청 좋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사하고 장난치고 노는것도 잘하니까~ 참~ 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랑 사진찍기 놀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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