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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278

순 백색의 '목련'이 피었습니다. 피는 걸 잘 관찰해 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집 앞 마당에 핀 목련 이야기 입니다. 며칠전 꽃 봉오리가 핀걸 보고~ 신기해서 찍었는데~ 비가 오고 나니 활짝 피었어요~ 2주 전에 촬영한 목련 꽃 봉오리 입니다. 막 꽃잎을 틔울려고~ 하고 있어요~ 9일 전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하하~ 꽃 봉오리가~ 드디어 잎을 틔우기 시작 했네요~ 더 힘을 내어라~ 제가 뭔가 기획을 하고 사진 촬영한게 아니라~ 꽃이 피는 과정이 신기해서~ 한번 찍어 본거에요~ 꽃 봉오리를 모두 제치고 꽃잎이 이제 완전히 올라 왔습니다. 정말 신기해요~ 자연이란것이 이렇게 조금씩 변해 간다는게~ 옆에도 꽃 봉오리를 모두 제치고 꽃 잎이 올라 왔어요~ 이틀 전에 촬영 한건데~ 꽃 잎이 활짝 피었어요~ 하하~ 이거 정말 예쁘죠~ 사람이 이렇게 예쁘게 만들수 있을까.. 2023. 3. 24.
성당 앞에 조용히 핀 꽃~ 봄이 왔어요~ 내 마음에도 봄이 올려나? 저희 공방 앞에 있는 성당 화단에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네요~ 요즘 처럼 경기도 않좋은데~ 꽃들은 사람의 삶과는 별개로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네요~ 따뜻한 봄이 왔다는 소식을 이렇게 알려 주네요~ 대표 적인 봄꽃 수선화가 이렇게 피어 있습니다. 고개를 쑥스럽게 숙이고 있는 모습이네요~ 비가 온 후~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노란 색이 더 짙게 나왔어요~ 어떻게 이렇게 노랗게 필수가 있는지 정말 신기 합니다. 옆 화단에도 예쁘게 피어 있어요~ 따뜻한 봄 햇살을 받고~ 화사하게 핀 수선화~ 초록색 잎이 노란색을 더 짙게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꽃에 대해서 잘 몰라요~ 사진을 찍어 놓고 이게 뭔 꽃인지 찾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근데 피어 있는 꽃을 보면 마음이 설래요~ 따뜻한 봄이 오니~ .. 2023. 3. 15.
어머나~ 두릅 새 순 봉오리가 올라왔네~ 봄을 알리는 소식 이제 겨울이 다가고 따뜻한 봄입니다. 완연한 봄이라기엔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날이 계속 되네요~ 저희집 앞 마당에 두릅 나무에 새 순 봉오리가 올라 오고 있어요~ 겨우내~ 추웠던 날들을 버텨 내고~ 다시 이렇게 새 순이 올라 오고 있어요~ 참~ 신기하죠? 추운 겨울을 밖에서 이렇게 버티고 있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새로운 싹이 튼다는게~ 마당앞에 너무 부끄럽게 봉오리가 봉긋 봉긋 올라 와있어요~ 새 순이 가지틈을 비집고 올라 오고 있어요~ 영차~ 영차~ 힘을 내라~ 옆에 아주 큰놈이 올라 와있네요~ 햇 볕이 잘드는 곳에 있어서 그런가? 아주 튼실하게 올라와 있어요~ 겨우내~ 감싸고 있던 껍질을 벗고 이렇게 새 순이 올라 오고 있어요~ 저 껍질을 벗을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옆에 또다른 봉오.. 2023. 3. 14.
우리 공방 귀여운 강아지 '쁘니' 자냐? 우리 공방에 새로운 식구로 들어온 강아지 '쁘니' 입니다. 저번에 한번 소개를 했는데~ 하하~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우리집 동물원 되겠다며~ 아빠는 다람쥐 키우고 엄마는 강아지 키우고 할머니는 닭 키우고~ 생각 해보면 각자 반려 동물이 다 틀립니다. 하하~ 아빠는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니~ 근데 자고 있을때가 제일 예뻐요~ 저보다 더 잘 먹어요~ 배가 엄청 빵빵 합니다. 하하~ 그냥 다리를 쭉 펴고 자고 있어요~ 쁘니야~ 뭐가 그렇게 억울하니? 인상을 쓰면서 자고 있어~ 쁘니가 공방에서 사고 안치고 이렇게 자는게 좋아요~ 아직 아기이다 보니~ 궁금한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을때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 하하~ 이제 자다가 깼네요~ 하하~ 어리 둥절한 우.. 2023. 3. 4.
우리 공방에 찾아온 새 식구 '시고르 자브종' 뎅뎅이 [포항 오유 가죽공방]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 공방에 새 식구가 찾아 왔네요~ 예상치도 못하게 공방에 출근하고 나니~ 장인 어른께서~ 시골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어요~ 아직 많이 낯설어 하는 모습이에요~ 하하~ 강아지들은 다~ 귀여운거 같아요~ 에구~ 낯선 곳에 와서 인지~ 불안해서~ 구석에 있어요~ 괜찮아~ 이리와~ 아~ 엄마랑 떨어져서 얼마나 불안할까~? 장인어른이 시골에 가셔서~ 데리고 오셨는데~ 강아지를 많이 낳았나 봐요~ 이렇게 분양을 받아 오셨어요~ 흠... 입이 하나 더 늘었어요~ 이름이 아직 없어서~ 불러도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이런것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거겠죠? 손~ 손~ 하니까~ 발을 얹어 줍니다~ 하하~ 친해지기 성공 배가 고팠는지~ 피곤하기도 .. 2023. 3. 2.
포항 시내 중앙동 '멋진 언니들' 내돈 내깎 미용실 탐방 아들과 함께 머리를 정리하러 포항 시내에 위치한 '멋진 언니들'이라는 미용실을 방문 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 있는데~ 굉장히 오래전 부터 같은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입구는 평범해요~ 어느 미용실이나 다 똑같은 입구 입니다. 우리 아들이 제 앞으로 지나 가네요~ 하하~ 아빠 보다 덩치가 더커요~ 우람한 등치~ 하하~ 머리 깎으러 들어가는데~ 아들이 제가 블로그 쓰면 얼굴 팔린다고~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해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거 같은데~ 하하~ 미용실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답답한 실내가 아닌 탁 트인 실내라~ 개방감이 엄청 좋아요~ 손님들을 위해서 이렇게 음료까지 제공해 주고 있어요~ 요즘 음료 제공 해주는곳이 잘 없는데~ 포항이라서 .. 2023. 2. 23.
포항 빈티지 아울렛 매장 다녀왔습니다.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 포항에 빈티지 아울렛 매장이 큰게 한다고 해서 한번 방문을 해보고 왔습니다. 새 옷을 사입지 왜 빈티지 옷을 사서 입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빈티지 옷이 생각보다 잘 고르면 득템을 할수 있기 때문에~ 옷 구경도 하고~ 어떤곳인지 궁금해서 들러 봤습니다. 근데 생각 보다 좋은 옷들이 많았어요~ 매장이 생각보다 외진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골길을 조금 따라가다 보면~ 언덕 윗쪽에 위치해 있어요~ 창고 형이라~ 매장 분위기는 안나요~ 처음에 입구가~ 간판 아랫 쪽인줄 알았는데~ 그옆에 나눔 무역쪽에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잘못하면 입구가 아니라 창고로 들어갈수도 있어요~ 창고형 매장이라 전문 매장 처럼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근데~ 옷을 하나 하나 찾아 봐야돼요~ .. 2023. 2. 13.
포항 머랭 쿠키 전문점 지금 머랭? 최고의 맛과 예술 작품의 만남 기념일에 꼭 필요한 선물로 최고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 머랭 쿠키 전문점 지금 머랭을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머랭 쿠기 하면 엄청 단 쿠키가 생각이 나는데~ 여기는 틀립니다. 달지 않으면서도~ 사각 사각 씹는맛이 최고에요~ 저희 아들이 올해 졸업이라 졸업 선물을 뭘 사줄까? 싶어서 여러가지 고민을 했는데~ 가장 실용적이고 돈이 아깝지 않는 머랭쿠키를 사러 매장을 방문 했어요~ 기념일 축하 선물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버리지 않고 먹을수 있으니까요~ 돈 값하는거죠~ 우리가 그냥 사서 먹을수도 있지만 기념일 축하 선물로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이렇게 캐릭터 머랭 쿠키도 있어요~ 어쩜 이렇게 귀엽게 만들었는지~ 근데 이걸 먹을수 있을까요? 아~ 저는 못먹을꺼 같아요~ 정말 꽃보다 예쁘게 만들어 놓으셨어요~ 머랭이란것이 손도 많이.. 2023. 1. 31.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맛집 포갈집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 왔어요~ 포항에 살지만 맛집은 잘 모르는데~ 와이프가 어디가 맛있고 어디가 좋은지~ 많이 알아보고 맛집 추천하는 곳을 찾아가고는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포갈집에 다녀 왔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조금은 많은거 같지만~ 막상 먹다 보면 음.. 기본 쌈 종류와 양념장입니다. 어딜가나~ 고깃집에서 나오는 쌈종류에요~ 상추와 깻잎, 마늘, 고추 상추는 적상추인데~ 아마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 담아 놓아서 약간 물기가 없어요~ 야채는 조금 신선해야 맛있는데~ 각종 밑반찬입니다. 파절이, 봄동 짱아찌, 양파 절이, 양배추 셀러드 이정도 나오는데~ 솔찍히 손이 가는 밑반찬은 없었어요~ 개인적인 입맛이기 때문에~ 제가.. 2023. 1. 15.
오늘 밥 반찬은 뭐해서 먹을까? 매일 고기는 좀 그래서 호박 찌개 해서 먹자~ 매일 반찬이 고기 반찬이 너무 지겨워~ 뭐가 맛있을까? 고민을 많해서 만들게 된 호박찌개 솔찍히 고기를 와이프가 좋아해서~ 자주 먹긴합니다. 저도 고기를 좋아 하지만~ 건강 검진 표를 보니까~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하하~ 호박찌개는 별다른거 없어요~ 호박만 들어가면 찌개가 됩니다~ 하하~ 기본적인 야채를 넣고 만들면 되거든요~ 말이 호박찌개지~ 그냥 야채 찌개 입니다. 기본적인 양념입니다~ 간장과 고추장~ 기타~ 다시다~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이렇게 들어가요~ 야채를 기름에 잘 볶아 줘야 겠죠? 너무 많이 볶으면 야채가 물러지기 때문에~ 살짝만 볶아 주는게 좋습니다. 양념장을 넣고 열심히 볶아 줘요~ 하하~ 근데 뭔가 하나 빠진거 같아요~ 하하~ 바보 같이 대파를 빼먹었습니다~ 대파 까지.. 2023. 1. 12.
집에서 끓여 먹는 '마라탕'~ 딸래미가 너무 좋아 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저희 딸이 제일 좋아 하는 마라탕입니다. 워낙 좋아 하다보니~ 배달 시켜 먹기에는 부담이 되고~ 집에서 배 터지게 먹으라고 만들어 줘요~ 가끔씩 만들어 주는데~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소기름을 먼저 볶아서~ 기름을 빼줘야 합니다. 소기름이 생각 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느끼하고~ 건강에도 안좋아서~ 기름을 뽑은다음에 기름을 버려 줍니다. 그다음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줘요~ 마라탕은 짬뽕에다 마라향 신료를 넣는거라~ 만드는 방법은 짬뽕하고 똑같습니다. 각종 야채랑 부재료가 조금 다르긴 하죠~ 파기름을 낸 다음에 물을 붓고 간을 맞춥니다. 집에서 하는거라~ 불이 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하면 되니까~ 하하~ 짬뽕을 만들때도 굴소스가 들어가야 맛있으니.. 2023. 1. 7.
2023 새해 첫날 딸과 함께 만든 새해 기념 초콜릿 케익 만들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딸이~ 2022년 12월 31일 뜬금없이 새해 케익을 만들자고 해서~ 갑작스럽게 만들게된 초코 케익입니다. 일단 있는 재료로 만들었는데~ 하하~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먼저 쉬폰 케익을 만들어야 겠죠? 이것도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냥 만들면 되는데~ 뜬금없이 초코 케익이랍니다. 무조껀 초코 케익이어야 한답니다~ 아놔~ 안그래도 손가는데~ 이걸 초코 케익이라니~ 일부러 초코파우더를 사러 마트로 가서 사왔습니다. 늦은 밤에~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습니다. 있는 재료로 할려니~ 기본적인것 밖에 없더라구요~ 과일을 얹을려고 했더니~ 어마 무시한 과일 가격~ 과일 얹는건 포기하고~ 후르츠 칵테일로~ 대체~ 생크림을 평평하게 펴 발라 줘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계속 생크림이 .. 2023. 1. 3.
날이 많이 추워요~ 뜨끈한 어묵 탕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처럼 날씨가 이렇게 추우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요~ 별건 없지만 뜨끈한 국물에~ 푹~ 삶긴 어묵 한입이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묵을 사서 꼬치에 하나하나 꽂았어요~ 꽂은 어묵도 팔지만~ 일반 어묵을 그냥 사서 이렇게 꽂아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일반 어묵을 사서 이렇게 꽂아 먹어요~ 하하~ 어묵 국물에~ 가락국수면은 진리죠~ 뜨거운 어묵을 후~ 후~ 불어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팔던 어묵 먹다가 입천장 데인기억이~ 어묵을 한입 베어 물면~ 오동통한 어묵이 입안 가득~ 그~ 풍족함은 어디에 비교가 안 되죠~ 하하~ 일반 납작 어묵도 이렇게 잘 말아서 꼬지에 꽂아 놓으니~ 사서 먹는 어묵이랑 별반 차이 없어요~ 추운 날 더 생각나는 어묵탕~ .. 2022. 12. 23.
추운 날에는 따뜻한 밥과 갓 볶은 제육 볶음이면 든든하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음식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음식을 잘 안해 먹었어요~ 하하~ 대충 먹거나~ 부모님 집에서 먹거나 해서~ 해먹을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제육 볶음을 해서 먹었습니다. 특별하게 제육 볶음용 앞 다리살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름기 별로 없는 쪽이 저는 좋더라구요~ 저는 제육 볶음에 고추장을 넣는거를 별로 좋아 하진 않아요~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해서 넣지 않는답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 진간장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되요~ 진간장이 싫으면 고추장을 더 넣으시면 되는데~ 진간장이 들어가서 감칠맛을 더해 주거든요~ 고춧가루를 넣어 주고 있는데~ 저는 맵찔이라서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 매우면 못먹어요~ 기본적인 양.. 2022. 12. 22.
오늘 저녁에 맛있는 고추장 불고기는 어떠세요? 한 젓가락 하실래예? 술안주 반찬으로는 최고에요~ 집에서 밥하시는 분들의 걱정은 오늘은 뭐먹지? 뭘 맛있게 해서 먹어야 하나? 고민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오늘은 고추장 불고기~ 냉동이 아닌 생고기 입니다~ 뒷다리살은 기름이 적어서~ 불고기를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부위에요~ 거기에 냉동이 아닌 생고기로 하기 때문에~ 식감은 그야 말로 최고입니다. 볶음 요리에서 빠지면 안돼는 대파입니다. 저희는 식구가 많지 않아서~ 이렇게 대파를 얼려 놓습니다. 얼려 놓으면 신선하게 먹는걸 포기 해야 하지만 식재료가 상하는걸 방지 할수 있어서~ 저희는 이렇게 대파를 얼려놓고~ 볶음요리에 주로 써요~ 달달한 당근도 썰어 놓습니다. 제가 대파를 썰어놓고 당근을 썰었더니~ 대파 쪼가리가 묻어 있네요~ 하하~ 양파도 썰어서 준비 해놓았습니다. 양파가 들어가면 양.. 2022. 12. 1.
김장 후에 막걸리와 먹는 해물 파전~ 피로 회복제가 따로없죠? 포항에는 오늘 비가 오네요~ 아~ 진짜 일하기도 싫고~ 이런날엔 따끈한 파전 한장이 생각 납니다. 만들어 먹는건 어렵지 않지만 귀찮죠? 하하~ 요즘 김장 철이라~ 다들 김치 속재료 준비 하시면서 남겨 놓은 속재료를 이용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요즘 김장하느라~ 다들 쪽파나 김치 속 재료를 많이들 준비 하셨을텐데.. 이렇게~ 남은 쪽파를 활용해서 파전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깻잎 향을 좋아 하시면 깻잎도 준비 해놓습니다. 취향이니까~ 저는 깻잎향을 좋아 해서 깻잎을 넣어 줬어요~ 부침 가루가 있었으면 넣었을텐데~ 부침 가루가 없어서 그냥 중력 밀가루를 넣었습니다. 칵테일 새우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칵테일 새우는 냉동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이렇게 따뜻한 물에 깨끗히 씻어 주는게 좋아요~ .. 2022. 11. 29.
월드컵에는 찜닭이지~ 배달음식점 가장 바쁜 월드컵 경기날 찜닭 배달 해서 먹기~ 월드컵 경기가 있을때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게 제맛이죠~ 근데 솔직히 뭐 먹을지가 고민이죠? 치맥이 가장 인기가 좋을텐데~ 치킨을 배달 시키면 오래 걸릴테고~ 그러다 보면 경기가 끝나고 배달이 올수도 있어서~ 찜닭으로 선택~ 저희는 배달음식을 잘 안먹습니다. 정말 밥하기 귀찮고 반찬이 없을때는 배달 시키지만 왠만해선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경기가 있으면 밥이고 뭐고~ 경기를 봐야 해서~ 하하~ 저는 술을 안마시기 때문에~ 음료수를 마십니다. 하하~ 찜닭에는 역시 쿨피스죠~ 음... 그래~ 이맛이야~ 당면이 먼저 불기 때문에~ 당면을 먼저 건져 먹어야겠죠? 팅팅 불어 터진 당면은 먹기도 불편하고 잘 안집혀서~ 불기 전에~ 먼저 먹어 치워야 합니다. 요즘은 당면을 납작 당면을 많이 써요~ 이.. 2022. 11. 25.
저녁 반찬은 고기 반찬~ 목살 구이 이거 하나면 밥 두 그릇은 먹겠다~ 반찬하기 귀찮고 고기는 먹고 싶고~ 간단하게 후라이팬에 목살 구워 먹어야겠다~ 역시 고기는 냉장고기가 좋죠~ 고기를 구매 하실때 항상 냉장을 확인하세요~ 일정하게 썰린고기는 냉동되었다 해동된 고기일수도 있으니~ 저희가 가는 정육점은 통으로 되어서 칼로 냉장 상태 그데로 썰어서 판매하는곳에서 고기를 삽니다. 향신료야~ 이것 저것 써도 좋지만 저희가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는 바질이에요~ 오레가노 같은 향신료도 있지만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하하~ 하하~ 핑크 솔트 통에 품격이라고 써있네요~ 뭐 품격까지는 아니지만~ 선물 받은거라 그냥 쓰고 있는데~ 그냥 소금이에요~ 하하~ 이런 구이에는 파절이가 생명이죠~ 고기집 가면 파절이가 정말 맛이 없어요~ 왜 그렇게 맛없게 소스를 만드는지~ 저희는 직접 만들어 먹는데.. 2022. 11. 22.
맛있는 '제육볶음'~ 맛있게 만들어 먹어 보자 바로 내가 특급 요리사~ 요즘 외식하기가 너무 힘든데~ 거의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돼지고기 중에서 앞다리살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지방이 적당히 잘 분포 돼있어서~ 정말 맛있는 부위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줬어요~ 얇게 썰린 앞다리살은 쫄깃한 맛이 별로 없어서~ 두툼하게 고기를 썰어서 씁니다. 양념장인 기본적인 양념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간장 물엿 설탕 고춧가루 다진마늘만 넣고 잘 섞어 주면 아주 간단하게 양념장이 완성 됩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 줬습니다. 후추가 들어 가줘야~ 돼지 냄새가 적게 나겠죠? 원래 안넣어도 되지만~ 와이프가 후추향을 좋아 합니다. 대파를 먼저 썰어 놓고~.. 2022. 11. 14.
포항 양덕에 위치한 참치 전문점 '바다향' 와이프 생일날 둘만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어제는 우리 와이프 생신이었다. 뭐 생일 선물 해주는것도 좋지만 요즘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아 와이프가 좋아하는 참치 전문점으로 저녁을 먹으로 가기로 했어요~ 참고로 저는 참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가 참치를 좋아 해서 먹으로 간겁니다~ 참치 맛집을 검색해서 여기다~ 하고 좌표를 찍어줘서 열심히 포항 양덕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퇴근길이라 길이 조금 막혔는데~ 뭐~ 포항바닥 도로가 막혀봐야 얼마나 막히겠습니까? 일단 홀 사장님이 정말 정갈하게 준비를 해주셨어요~ 어떤 음식이든 정갈해야 그 맛도 더하니까요~ 그리고 사장님이 잘생기셨어요~ 하하~ 가게 안에 무선 충전기가 있네요~ 근데~ 뽀로로 루피가 한자리를 차지 하고 이었네요~ 귀엽다~ 오쌤은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어요~ 저는 블로그 쓴다고 .. 2022. 11. 10.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짬뽕 마스터 배달 주문해서 먹어 봤습니다~ 누나 집 일을 조금 해주고~ 짬뽕을 얻어 먹었어요~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안 일 좀 해주고 대부분 중화 요리 아닌가? 하하~ 그래서~ 짬뽕을 시켜 달라고 부탁해서~ 짬뽕을 주문했어요~~ 근데~ 점심시간이 한참을 지나서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먺었네요~ 음~ 궂이 배달 봉지에 이렇게 까지 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문구는 재미 있네요~ 하하~ 저도 집에서 짬뽕을 만들어 먹지만~ 전문점에서 시켜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 진하게 나왔어요~ 헐~ 탕수육은 가격이 조금 나갔어요~ 저게~ 만원? 음.. 뭐 누나가 주문 해준거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탕수육이 비싸긴 비쌌습니다. 뭐~ 요즘 외식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음.. 이정도 일줄이야~ 일단 단무지랑 양파는 많이 줍니다. 하하~ 중화요리는 저 단.. 2022. 11. 6.
오늘 저녁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어떠세요~? 구수한 된장찌개의 하모니~ 한국 사람이 좋아 하는 된장찌개~ 근데~ 저희 와이프는 고기 들어간걸 좋아 하다보니~ 차돌 박이로~ 된장찌개를 끓여 봤습니다. 차돌박이를 준비 해놨어요~ 차돌박이는 기름이 많아서~ 구이로 먹는데~ 가끔 이렇게 된장 찌개를 끓여서 먹어도 맛있어요~ 먼저 차돌박이를 1차적으로 잘게 썰어 줍니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서~ 약간의 기름을 빼줄꺼에요~ 먼저 차돌박이를 볶아 주는게 좋습니다. 그냥 된장 다끓인 다음에 차돌박이를 넣으면~ 엄청 느끼해집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파도 볶아줘요~ 파를 넣어 줌으로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소기름과 파의 조합은 거의 맛의 최고봉이죠~ 하하~ 차돌박이는 대부분 얼어있죠~ 얼었던 차돌박이가 녹으면서 육즙이 빠집니다. 이렇게 육즙이 빠지면서 고기가 딱딱해집니다. 이러면서.. 2022. 11. 2.
군대에서 먹던 뽀글이가~ 생각나는 밤~ 출출할때 정말 생각 나는 음식 잠을 늦게 자니까~ 항상 야밤에 뭐가 자꾸 땡겨요~ 하하~ 모두 그렇겠지만~ 밥먹고~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뭔가 입에 넣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뭘~ 근사하게 먹기도 좀 그렇고~ 그럴땐 뽀글이가~ 최고~ 신라면을 부셔 주고 있어요~ 하하~ 라면을 부실때의 스트레스 풀기? 라면을 너무 잘게 부시면 씹는맛이~ 덜하니까~ 적당한 크기로 부셔 주세요~ 적당한 크기라는건~ 면발이 어느정도~ 나올도로~ 너무 잘게 부시는건 면발이 밥알처럼 부셔 진거 이제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하하~ 뜨거운 물을 붓고~ 곧바로~ 계란 한개를 탁하고 깨넣어 주면 정말 맛있게 되요~ 계란을 깨넣고 계란이 보이지 않죠? 왜 안보이냐면 계란을 국물속으로 집어 넣어서 익히도록 했어요~ 계란이 동동 뜨면 계란이 안익어요~ 뽀글이 .. 2022. 11. 1.
5분만에 만들어 먹는 계란 참치 볶음밥~ 이맛은 못잊어~ 집에서~ 저녁에 뭐 해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별하게 고기 반찬도~ 밑반찬도 없을때 해먹을수 있는 초간단~ 볶음밥~ 바로~ 계란 볶음밥입니다. 집 냉장고에 썩어가고 있는 파프리카 입니다. 하하~ 매일 일하고 집에오면~ 밥 해먹기가 귀찮아서~ 이렇게 재료를 사놓고 썩히는 경우가 많아요~ 먼저 파프리카와 대파를 볶아 줍니다. 물기를 날려 줘야 하기 때문에~ 먼저 기름에 볶아 주는게~ 맛있는 볶음밥을 할수가 있습니다. 야채가 잘 볶아 졌으면 이제 계란 스크럼블을 만들어 줄거에요~ 계란에 야채의 향이 베이도록~ 이렇게 야채를 볶은 기름에~ 계란을 넣어서 스크럼블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을 먼저 스크럼블을 만들어 버리면~ 야채 볶을때~ 계란이 기름을 다 먹어 버려서 엄청 느끼 하거든요~ 그래서 프라이팬.. 2022. 10. 31.
새롭게 이전 개관한 포항시 청춘센터 방문기~ [포항 오유가죽공방] 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포항시에서 이전 개관한 청춘센터 방문기 입니다. 원래~ 저희가 청춘센터 프로그램에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있엇~ 이렇게 방문을 했는데~ 따로 청춘센터 방문기를 올립니다. 아직 개관 전이라~ 직원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페처럼 예쁘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에요~ 거의 마무리가 되어서 짐정리 하고 있는거 같아요~ 요즘은 이렇게 공공시설도 카페처럼 이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깔끔하게 정리되어가고 있는 내부~ 커피를 내려 먹을수 있는 머신기도 보입니다. 아일렌드 테이블도 보이고~ 너무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요즘은~ 옛날 처럼 테이블만 놓고 이런게 아니라~ 이렇게 책을 편하게 앉아서 읽을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잘 해놨습니다. 작은 소품들로 테이.. 2022. 10. 31.
처음 먹어보는 수박 맛 초코파이 이거 은근 중독성있네~ 어제 밤에 하도 출출해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다가~ 어? 처음 보는거네? 하면서 집어 들고 사봤습니다~ 수박 맛 초코파이 쿨~ 썸머~ 라고 써있는데~ 여름 한정판인가요? 하하~ 지금은 가을인데~ 조금 늦었나? 근데~ 여름에는 초코파이가 안땡겨요~ 하하~ 은근 포장이 화려 합니다~ 요즘 포장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근데~ 이거 4800원인가? 그렇게 하던거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음.. 초코파이 색이 초록색이라~ 이거~ 뭔가 불안한데? 은근히 저 색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칙칙해지는 기분? 제가 녹차를 안좋아 하는데~ 녹차 생각이 나는건 저 뿐인가요? 수박 초코 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박 줄무늬도 있어요~ 아~ 처음에는 이거 정말 불호였거든요~ 꼭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나.. 2022. 10. 24.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바싹 불고기~ 반찬하기 귀찮을때 최고 쉬는날은 그냥 집에서 쉬고 싶죠~ 반찬하고 그런게 정말 귀찮아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양념 불고기를 사서 먹는데~ 이걸 그냥 해서 먹는것보다~ 바싹 하게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양념된 불고기 인데~ 저희가 가는 정육점은 앞다리 살로 불고기를 재워 놨나 보더라구요~ 앞다리살은 쫄깃한 맛이 정말 좋은데~ 확실히 고기가 좋아요~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굽는데~ 이렇게 해야~ 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거든요~ 역시 불고기는 불맛이죠~ 하하~ 토치로 고기에 불맛을 입혀 줍니다. 토치로 고기가 살짝 그을릴 정도로 구워 줍니다. 너무 살짝 그을리면 그 특유의 불향이 잘 안나더라구요~ 바싹 불고기 한판입니다. 파절이와 쌈무를 옆에 곁들여서~ 예쁘게 해봤어요~ 하하~ 역시 흰밥에 불고기와 파절이를 곁들이면 정.. 2022. 10. 23.
2년 묵은 김치로 맛있는 김치 찌개 끓이기~ 오늘은 뭐 해 먹을까?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고민~ 근데~ 제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건 김치 찌개가 아닐까요? 저는 찌개용 고기를 잘라져있는건 안사요~ 근데 와이프가 그냥 사버렸어요~ 왜 잘라진건 안사냐하면~ 고기의 부위마다 맛이 다르기 떄문에~ 저는 앞다리살을 삽니다. 이렇게 잘라진건 어느부위인지 잘 모릅니다. 특히 김치 찌개 같은 경우는 삼겹살이 들어가 버리면 기름만 둥둥 떠서 느끼하게 되거든요~ 저희 장모님이 돌아가시기전 만들어 놓으신 김치 입니다. 저희 장모님이 손맛이 정말 좋으셨는데~ 정말 아껴 먹는 김치에요~ 저희가 김치를 대부분 만들어서 먹거든요~ 근데~ 장모님이 만들어 놓으신 김치 맛을 못따라 갑니다. 대부분 제가 김치를 담궈서 먹는데~ 40년 김치맛과 10년 김치 맛이 같을수.. 2022. 10. 21.
내 블로그의 특징!! 여러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접는 이유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2022년 1월에 시작 하였습니다. 그동안 내 블로그의 특징을 하나 하나 살펴 봤어요~ 저는 가죽공예를 메인으로 잡고 블로그를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심있으신 분들이 검색해서 방문 해 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검색율을 올려 보기 위해서 연애 카테고리도 추가 했는데~ 크게 반응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는 다람쥐 이야기도 계속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쓰면서 느끼고 알게 된점을 몇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주제에 맞는 글을 쓰자 저는 가죽공예의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자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쓰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저희 가죽공방의 홍보 목적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2022. 10. 20.
티스토리 접속 오류로 이틀 글을 안썼더니~ 하하~ 티스토리 접속 오류로 이틀 동안 글을 안썼더니 손가락이 근질 근질 합니다. 핸드폰 속에는 사진은 가득차있고~ 글을 써야 하는데~ 테스트용으로 한번 글올려 봅니다. 뭐 복구야 하면 되겠지만~ 그동안 애드센스 수익은 0이네요~ 하하~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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