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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우리집 막둥이 딸랑구야~ 도토리 같이 먹자~

by 오유가죽공방 2022. 11. 16.

다람쥐가 도토리 까먹는게 신기할게 없는데~

보기가 힘든 모습이죠~

저도 같이 살지만~ 도토리를 혼자 몰래 까먹거든요~ 하하~


도토리를 입에 물고 있어요~
도토리를 주니까 입에 물고 있네요~

어이야~ 도토리가 입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다람쥐 입이 엄청 큽니다~

저도 저 도토리를 입에 물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입에서 꺼낸 도토리
입에서 꺼낸 도토리

도토리를 입에서 꺼냈습니다.

저렇게 큰게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니~ 


슬슬 까볼까?
이제 도토리를 슬슬 깔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양손에 도토리를 올리고~ 준비를 하시고~

이러고 있다가 순식간에 까버립니다.


몇바퀴 돌리면 이렇게 까집니다.
순식간에 이렇게 까버립니다.

하하~ 순식간이에요~

사람은 저렇게 못깝니다~ 한바퀴 돌리면 이렇게 깨끗하게 까져요~

꼭 기계에서 까듯이~


봤지? 이게 다람쥐야
집사야 봤지? 이게 다람쥐야~

하하~ 누가 다람쥐 아니랄까봐~ 자랑을 합니다.

봤냐? 집사? 이정도는 까야~ 아~ 다람쥐구나~ 하지~


혼자 엄청 맛있게 먹어요~
딸랑구 혼자 엄청 맛있게 먹고 있네요~

딸랑구 혼자 엄청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 욕심쟁이~ 집사도 좀 주고 나눠 먹자~


싫어 다 내꺼야~
싫어 다 내꺼야~ 안줘~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는 절데로 안나눠 먹습니다~ 먹다가 많다 싶으면

입에 넣고 집으로 들고 들어가서 쌓아 놓습니다~

췟 치사하게~ 혼자 그렇게 쌓아 놓다가 다 썩는다~

 

사람도 도토리묵~ 정말 좋아 하는데~ 하하~

도토리를 따면 이렇게 다람쥐를 주면 정말 잘까겠죠? 커피도 루왁 커피가 있듯이~

 

그럼~ 오늘의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의 도토리 혼자까먹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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