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랑 항상 놀아 주면서~
아니 딸랑구가 노는걸 지켜 보는게 맞는거지요~
그 모습에 자꾸 빠져드는 집사 입니다
다람쥐들은 이렇게 어디 위로 올라가는걸 정말 좋아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망보는걸 자주 해요~
그게 다람쥐의 특성이니까요~
아무리 사람하고 같이 살아도~ 본성은 어떻게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다람쥐가 힘이 쌔면 얼마나 쌔겠어~ 이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 몸무게보다 훨씬 무거운 모래 놀이장을 엎었어요~
이렇게 잘 노는 놀이장인데~ 엎었습니다~ 참나원~ 힘이 장사 입니다
딸랑구 턱을 만지면 좋아 해요~ 특히 쓰다듬어 주면 정말 좋아 하는데~
자기를 잡는건 안좋아 하니다~
사람 손이 자기 머리위로 오면~ 도망갑니다~ 하하~
이젠 사진 찍는 포즈도 잡아줘요~ 하하~
처음엔 많이 도망 갔는데~ 제가 사진찍으면 가만히 있습니다~
딱 포즈도 잡아주고~ 어찌 안 예뻐할수가 있겠어요~
딸랑구가 위협적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하~ 일부러 그러는건 알지만 너무 귀엽자나요~
호랑이 줄무늬를 하고 있는 작은 호랑이입니다~ 하하~
딸랑구 어흥~ 하고 있는데 위에 물병에서 물이 떨어 지려고 하네요~
그러다 물벼락 맞는다 딸랑구~
제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면~ 제가 옆에 있는걸 알고 이렇게 고개만 빼꼼 합니다.
알아~ 너 없는거~ 하하~
딸랑구 없다~
딸랑구는 요즘 자기집 꾸미는데 열중이라서~
가을이 되면 다람쥐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서~ 자기 집을 열심히 꾸밉니다~
이것도 본능이겠죠?
털도 열심히 고르고~ 그루밍도 열심히 하면서~ 엄청나게 청결하게 만듭니다~
집을 꾸며 놓은걸 보면~ 완전히 깜짝놀라요~
참고로~ 지능은 고양이보다 다람쥐가 높습니다~
저도 다람쥐가 지능이 낮을줄 알았는데~ 고양이보다 다람쥐의 지능이 높다니~ 하하~
당연히 집사는 알아 보지만~ 가끔 제 말을 알아 듣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자기 집을 꾸미는게 정말 신기 해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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