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항상 우리집 상전의 모습을 보면 즐거워진다~
오늘은 딸랑구가~ 또한번 내 가슴에 들어왔다~ 하하~
실제로 들어 온건 아니고~ 너무 귀여워서~ 내가슴속에 따뜻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다람쥐를 계속 이렇게 보면 재미 있는 행동들을 참 많이 해요~
이런 저런 행동들을 하는데~ 저는 미어켓 처럼 이렇게 일어서서 감시하는 장면을 참 좋아 합니다.
딸랑구 그루밍 하는겁니다~ 하하~
얼핏보면 하나님에게 기도 하는것 처럼 보이죠?
양손을 모아서~ 아멘~
딸랑구는 자주 화장실을 갑니다~
이렇게 한번 들어가면 응가를 산처럼 쌓아 놓고 나와요~
하루에 한번씩 치워 주는데~ 깔끔한 동물이라~ 안치워 주면 난리 납니다~
집사이에 이렇게 낑겨 있습니다~
하하~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진짜 사랑스럽거든요~
배도 쓰담 쓰담 해주고~ 발도 쓰담 쓰담 해주고~
야~ 집사야~ 너무 가까이 찍지마라~
콧구멍이 크게 나오자나~
옆에서 보면 이렇게 낑겨 있는데~
이렇게 끼어 있는걸 참 좋아 하거든요~
신기하게 이렇게 끼어 있는게 불편하지가 않은가 봐요~
이런 포즈는 조금 치명적입니다~
저를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진 포즈를 잘 잡는지~ 신기 해요~
본인 화장실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냄새를 맡고 있어요~
저도~ 뭔 냄새를 맡나~ 이렇게 보고 있는데 먹이를 찾는겁니다~
딸랑구가 단맛을 알아 버려서~ 크린베리를 정말 좋아 하게 됐습니다.
해바라기 씨는 거의 눈에 안들어 오나 봐요~
그냥~ 크린베리만 찾아서 먹습니다~
편식쟁이 딸랑구~ 오늘도~ 나랑 놀아줘서 너무 고맙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사 양반~ 내가 그렇게 좋아? 그럼 맛있는거 많이 내놔~ (22) | 2022.09.14 |
---|---|
오늘도 딸랑구의 눈망울에 빠져본다~ 아니 빠져든다~ (44) | 2022.09.12 |
딸랑구야~ 오늘 집사가 엄청 바빴다~ 못 놀아줘서 미안~ (21) | 2022.09.10 |
집사야~ 내가 요즘 맛들인게 있거든~ 크린베리라고~ 엄청 맛있던데~ (18) | 2022.09.08 |
집사 양반 조용히 놀고 있는데~ 이러면 곤란해~ (9) | 2022.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