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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집사 양반~ 내가 그렇게 좋아? 그럼 맛있는거 많이 내놔~

by 오유가죽공방 2022. 9. 14.

우리집 막둥이 딸랑구가 요즘 다가올 겨울을 대비 해서 열심히 뭔가를 해요~ 

본능이지만~ 볼때 마다 귀여워요~


너의 빵뎅이는 너무 토실 토실해
딸랑구의 빵뎅이는 너무 토실 토실합니다.

이봐 집사 양반 당신이 이렇게 만든거야~

내 빵뎅이가 너무 토실한거 책임져~


냠냠 물이 맛있네~
딸랑구 물마시는중~

물을 맛있게 마시고 있네요~ 하하~

물마시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완전 귀요미~

근데 손은 꼭 그렇게 움크리고 먹어야 하니? 귀엽게?


캬~ 시원하다~
캬~ 시원하다~ 집사도 한잔해~

딸랑구~ 그렇게 시원하냐?

캬~ 집사 양반 한잔할래?

이정도면 거의 시트콤인데


물 마셨으니~ 입좀 닦자~
물을 마셨으니~ 입좀 닦고 보자~

물을 얼마나 시원하게 마셨는지~ 입 닦고 있어요~ 하하~

물 많이 마시면 쉬야도 많이 한단 말이야~ 화장실에 쉬야를 많이 해서

화장실에 떡이 한움큼이야~


뭐야~ 지금 불만이야?
뭐야 집사양반 지금 불만이야?

아따~ 물 많이 마신다고 한마디 했다고~ 절 노려 보고 있어요~

미안 집사가 잘못했어~


이제 밥 먹을거야~
이제 밥먹을려고~ 준비 하고 있네요~

물마시고 밥그릇으로 다가 갑니다~

하하~ 이렇게 먹는데~ 빵뎅이가 안커지면 그게 이상 한거죠?

빵뎅이 빵빵하게 많이 커지셔~


집사~ 내가 빵빵해졌다고 놀리는거야?
이봐 집사 내가 빵빵해 졌다고 놀리는거야?

내가 빵빵 해졌다고 놀리니까~ 또 노려 봅니다~

성질하고는~

맛있는거는 다 주는데~ 와~ 이러니까 뭘해도 집사가 욕먹는거에요~


나삐졌어 저리가
나~ 삐쳤거든~ 집사 저리가

이봐 집사 양반 나 삐쳤거든~ 저리가~

아니~ 삐칠걸 삐쳐야지~ 운동하라고 챗바퀴도 넣어 줬는데~ 운동도 안하면서~

귀찮게 운동하라고 하면~ 도망만 다니고~ 널 어쩌면 좋으니~ 

 

그럼 오늘의 딸랑구랑 시트콤 찍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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