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랑구 가을을 탑니다.
하하~ 털도 많이 북실 북실해졌고~
조금 민감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보고 있으면 귀여줘 죽겠어요~
가을이 다가오면서 털이 많이 북실 북실 해졌어요~
여름에는 털이~ 엄청 뺀질 뺀질 했는데~ 하하~
꼭 코트 입은 것처럼 털이 나있습니다~ 하하~
비싼 코트 같죠? 먹이 활동도 많이 하고~ 엄청나게 활발 해진~ 딸랑구~
예민하게 바라 보고 있어요~
계절을 타는 동물이다 보니~ 집사도 엄청 조심히 합니다.
이노무 집사가~ 다람쥐 귀찮게 하네~
얼마나 잘 먹었는지~ 콧등이 반질 반질 해요~
영양식을 많이 주니까~ 근데~ 영양식은 자기 입에 안맞는지~ 해바라기 씨만 먹어요~ 하하~
제가 저녁에 퇴근하고~ 한줌씩 넣어 주면 다음날 아침에는 바닥을 보입니다.
히야~ 꼬리털이 엄청 풍성하다~
생각보다 꼬리털이 포실 포실하니~ 만지기 좋아요~
집 앞을 지킵니다~ 하하~ 가을이 되면 먹이를 숨켜 놓은 먹이를 지켜야 하니까~
경계를 삼엄하게 하고 있어요~
안뺐어 먹는다 이놈아~
계절 동물이다 보니~ 이렇게 겨울 준비를 해놨어요~
딸랑구가 엄청 영리합니다.
야 집사야~ 이불 털어놔라~ 하면서 이불을 꺼내놓은거 털어 주니~
이렇게 자기 집으로 들고 들어가서 다시 깔아 놨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2층에서 이렇게 일광욕을 즐깁니다.
딸랑구~ 부르면 뒤돌아 버립니다.
집사야~ 너 얼굴보면 기분 나빠지니까~ 저리가 하면서~ 등돌려요~
그럼 오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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