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가 이불 갖고 놀기를 정말 좋아해요~
뭐 다른 장난감 같은건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참~ 신기 하죠? 이불을 덮고 있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 하긴 하지만~ 하하~ 그리고 참고로 이건 행주 입니다~
아니 무서워서 어디 이불을 건들기나 하겠냐?
너꺼 맞어~ 안지키고 있어도되~
뭐~ 집이 두채다 보니~ 하나는 별장이고 하나는 본집입니다.
자기가 자는 집에다가는 이불을 깔아 놓고~ 그렇게 놉니다
딸랑구가~ 안놀아줘서~ 이렇게 장난 치고 있어요~
괴롭히는게 아니라~ 장난 치는겁니다~ 막대기 갖고 놀아요~ 하하~
턱을 만져 주는걸 좋아 하는데~ 잘못 만지면 물려요~
물어도 아프진 않습니다~
밥 그릇 앞에서 이렇게 시위를 합니다~
혹시나 자기 밥그릇 뺐길까봐~
한번 모래 놀이장을 엎었거든요~ 그래서 청소를 다해놓고~ 있는데~
여기들어가서 모래 놀이 하고 놀고 있어요~
뭐~ 노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엎지만 마라~
다람쥐는 이렇게 잘 메달려 있어요~ 이렇게 있다가 나릅니다~
이불을 두개를 갖다 놨는데~ 하나는 자기 집에 깔고 하나는 집앞에 마당에 깔아 놨어요~
그리고 그 위에 앉아서 밥도 먹고~ 졸기도 하고~ 기지게도 켜고~ 그루밍도 하고~
요가 메트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하하~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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