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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막둥아~ 이제 가을을 준비할때가 온거 같다~

by 오유가죽공방 2022. 8. 20.

우리집 막둥이 딸랑구가 이제 슬슬 가을을 준비 할려고 하네요~

그동안 여름이 많이 더워서 활동을 잘 못하고 있었는데~

날이 선선해지고~ 시간이 가니까~ 가을을 준비 하는거 같습니다.


코코넛 집안에서
코코넛 집안에 움크리고

막둥이는 코코넛 집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집사는 딸랑구가 이러고 있으면 만지고 싶어서~ 안달 납니다.


딸랑구 입
딸랑구 입을 찍어 봤어요~

하하~ 입이 엄청 귀엽죠?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딸랑구는 이런거 디게 민감해요~ 누가 자기 배 보는거~ 엄청 가리거든요~


내집이야~ 저리가~
딸랑구야~ 너집 맞어~ 안지키고 있어도돼

원래 다람쥐라는 동물은 자기 구역을 지키는 동물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집에 대한 애착이 있는거 같아요~

집사는 이걸 재미 있게 지켜 봅니다~

하는것 마다 신기한 집사~


어이 집사~ 내가 좀 귀엽지?
어이 집사 내가 좀 귀엽자 않냐?

똘망 똘망한 눈망울이 엄청 귀여워요~

다람쥐라는 동물이 엄청 까칠한 동물입니다.

그래도 집사는 알아 본다는게 신기 할정도 입니다.

집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오면 공격합니다 하하~


경계의 꼬리
경계의 꼬리 입니다.

제가 쭈욱 지켜 봐오면서 느낀건데.

피카츄 처럼 딸랑구 경계를 하면 꼬리를 번개 모양으로 합니다.

꼭 백만 볼트~ 하면서 외칠거 같은 그런 느낌?


자다가 깨우면 성질 부리는 딸랑구
아~ 자는데 왜 깨워~

딸랑구는 6시가 넘어가면 잡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뭐하나 싶어서 방에 불을 키면~ 성질을 부립니다.

그런 딸랑구가 귀여운 집사 입니다~

 

사람은 이런 환경에 잘 적응하지만 동물들은 급격한 변화를 순간적으로 받아 들이는게 사람 같지 않다 보니~

불을 키면 깜짝 놀랍니다~

미안하다 딸랑구야~ 그래도 너가 보고 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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