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복더위가 다가고~ 시원한 가을이 올 날만 기다립니다.
우리집 막둥이도 무더운 여름을 잘 났어요~
털이 있으면 얼마나 더울까~
딸랑구는 이렇게 지붕위에 올라가는걸 좋아 합니다.
가끔 2층에 올라가서 열을 식히기도 합니다.
삼복 더위에~ 살짝 지친듯한 얼굴~ 물도 시원한걸로 자주 갈아 줍니다.
복실 복실 털이 나서~ 얼마나 더울까요?
다람쥐 발은 생각보다 살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에 뼈밖에 안보입니다.
그런데~ 허벅지 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너무 잘먹인 것일까요?
이런 딸랑구는 굉장히 활동적이라~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돌아 다닙니다~
일단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살핍니다.
이런 딸랑구는 주위를 경계합니다.
저는 딸랑구의 눈치를 봅니다~ 이렇게 눈치를 봐야 사진을 찍을 기회를 잡을수 있습니다.
일단 다람쥐는 이렇게 더위를 식힌다고 합니다.
일단 배 부분을 이렇게~ 바닥에 펼쳐서~ 털 안에 갖혀 있는 열기를 뺀다고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 줘도 딸랑구의 털을 삐집고 바람이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케이지의 틈에다 배를깔고 열기를 빼줍니다~
이걸 보는 집사는 신기해 합니다~
이거 왜이러지? 했는데~ 인터넷에 보니까~ 이게 다람쥐의 피서 법이랍니다~
이제 가을이 오고 날이 시원해지면 딸랑구는 먹이를 숨겨 놓아야 합니다.
과연 가을에는 딸랑구가 또 어떤 행동을 보일지~ 오늘도 집사는 궁금합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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