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라멜 마끼야또
아~ 날도 덥고~ 뭔가 땡기는데 뭘 마시고 싶은데..
뭐가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
공방에는 많은 간식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먹고 싶은 간식~
아니 음료~
아! 나에겐 우유와 캬라멜 시럽이 있고 커피 머신이 있다~
무릎과 머리를 동시에 때리며~ 바로 해먹어야지~
공방에 있는 캬라멜 시럽이다~
으히히~ 입에서 단내가 많이나는 캬라멜 시럽~
그래도 단건 못참지~
생각없이 시럽을 따르다 보면~ 너무달아서 못먹으니~ 적당량
근데 저는 예전에 커피도 만들어 본 경험이 많아서
보면 적당량이 얼마인줄 아니까~ 요만큼만~
적당히 따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넣은듯한 이느낌~?
뭔가 쌔하다~
아~ 고소한 커피를 내리고 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커피의 그 고소한 향~ 미묘한 향입니다.
아무튼 좋은 향이 솔솔 올라 옵니다..
이제 커피와 우유를 넣고 휘핑기로 저어줍니다.
바닥에 깔린 시럽이 잘 풀려야 해요~
안그러면 시럽만 마실수 있어요~
으~ 달아~
잘 섞였는지 확인해야 해요~
안그럼 캬라멜 시럽만 마시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오늘도 날이 덥네요~
아~ 이제 마셔 줘야겠죠?
빨대를 꽂아 줍니다. ㅎㅎ
흠.. 커피와 캬라멜 시럽의 환장 조합입니다.
맛이~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요~
역시 달달구리 캬라멜 마끼야또 입니다.
이걸~ 돈주고 사서 먹기가 너무 아까워서 그냥 만들어 먹어요~
우유랑 캬라멜 시럽만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음료가 되니까~
당떨어지면 이런걸 마셔줘야 해요~ 날도 더우니~ 시원하게 아이스로다가~
다들 식사하시고 디져트와 커피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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