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집으로 온 아이들과 함께 저녁 먹기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을 위해

 

학교 기숙사에서 2주에 한 번씩 오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좋아 하는 걸로 저녁을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좋아 하는 떡볶기

떡볶이를 준비하고 있어요~

딸내미가 너무 좋아하는 떡볶이~

저는 떡볶이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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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 하는 닭발

아들은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요~

그래서 집사람이 좋아하는 닭발을 준비하고 있어요~

참고로 냉동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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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을 볶아주고 있어요

닭발을 볶아 주고 있는데..

음식하고 설거지를 제가 하고 있기 때문에 집사람은 그냥 누워서 티브이 보고 있어요~

헤헤~ 그래도 아이들 먹을 거니까~ 제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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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와 닭발

두 가지 음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밥은 제가 먹기 때문에 밥하고 같이 반찬 삼아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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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만

이렇게 두 가지만 해도 아이들이 잘 먹어요~

아빠가 항상 음식을 해주다 보니 아이들이 아빠가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집안일에 가게일에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저도 에고~에고~ 하면서 사네요~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오는 음식만 아니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학교 급식에서는 닭발이 안 나오거든요~

근데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으로 떡볶이가 나오나 보더라고요~

저희 때는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정말 부모님들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2주에 한번 이렇게 찾아와서 밥을 먹는데도

뭐해줄까~ 고민을 하는데. 그때 부모님들은 매일같이 반찬을 뭐 싸주나 고민을 했을 텐데..

아들이 고3이다 보니 요즘 공부한다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될 수 있으면 스트레스 안주려고 먹는 것도 최대한 신경 써주는데

고3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있는데 본인이 더 자신에게 스트레스인 거 같아요

이렇게 저녁 먹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