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람쥐 딸랑구 이야기를 올려 봅니다.
요즘 딸랑구가~ 활동이 많아졌어요~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무슨 짓을 벌이고 있을까요?
입에 뭔가를 물고 눈치를 살~ 살~ 보고 있네요~
'집사 뭘 자꾸 노려봐~ 눈 깔어~'
눈치를 보고~ 화장실로 직행 했어요~
화장실 모래에다 뭔갈 숨길려고 하는거 같은데~
'집사~ 내가 뭘하든 모른척해~ 집사 넌 모르는거다~'
열심히 화장실을 파서 먹이를 묻고 있어요~
하하~ 이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귀염둥이 딸랑구~
티 안나게 잘 덮었나? 확인 하고 있어요~
'집사 너가 봐도 티 안나지? 잘 숨긴거 맞지?'
'집사 넌 모른척 해라~'
으~ 무서워~ 모른척 하라고~ 저한테 으름장을 놓는거 같아요~
궂이 모른척 할 이유도 없는데~ 하하~
제가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해주고 있는데~ 숨겨 놓은 먹이는 다시 꺼내서 밥 그릇으로 옮겨 줄거에요~
분명히 화장실에 숨겨 둔걸 잊어 버리고 다른 먹이를 또 숨길꺼에요~ 하하~
매일 집사와 다람쥐 딸랑구의 먹이 숨기기는 계속 됩니다.
그럼 오늘의 다람쥐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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