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집 딸랑구가~ 집사가 뭐하는지 열심히 지켜 보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항상~ 그렇듯 매일같이 딸랑구 집을 치워 주고 물도 채워 주고~ 밥도 매일같이 갈아 주고 있는데~
밖에 나와서 저랑 잘 노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집사가 뭐하는지 지켜 보고 있네요~
어? 집사 뭐하는거야? 내 밥은? 물은? 화장실은 치웠어?
하하~ 다~ 치우고~ 이렇게 너랑 놀고 있지 않냐~
이러고 얼굴만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다람쥐 멍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줄 모릅니다.
혼자 정말 잘 놀거든요~
제가 매일같이 집에 있으면 핸들링을 해 볼텐데~ 일을 하다 보니~ 그럴시간이 없네요~
뭘 생각하고 있는건가? 하하~
나도 궁금하네~
이러고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와요~
다람쥐가 냄새랑 청각이 정말 발달해 있습니다.
귀신같이 냄새를 맡거든요~ 그래서 좋아 하는 먹이를 골라서 먹어요~
신기한 녀석입니다.
비린내 나는건 절데로 안먹습니다.
저를 보면 정말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안녕~ 이렇게 안하고~ 이렇게 얼굴을 갖다 비춥니다~
근데~ 그걸 아셔야 합니다~ 다람쥐를 핸들링 할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 하다는걸~
마음을 쉽게 안열어요~ 가끔 제가 만지고 놀다가도~ 뭔가 낌새가 이상하면~ 날아가 버립니다~
매일 밥주고 치워주고 해도~ 쉽게 다가오지 않아요~
그러니 다람쥐를 키우시기위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많으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의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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