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쥐 딸랑구를 찾아 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맛있는거 먹는 모습입니다.
거실에 누워 있는데~ 딸랑구 방에서 계속 아그작~ 아그작~ 소리가 나서~ 뭘하나 봤더니~
도토리 말린걸 먹고 있어요~
입안에 숨겨 놓은 도토리에요~
음.. 제가 뭐하나~? 이렇게 보니까 입에 다시 도토리를 집어 넣어 버렸네요~ 하하~
혹여나 집사가 뺐어 먹을까봐 입안에 감추고~ 모른척 하고 있어요~
으악~ 완전 귀염~
그냥 제가 계속 지켜 보니까~ 볼에서 꺼냈어요~
저 큰걸 입에 넣고 다니다니~
도토리가 얼마나 딱딱한지~ 딸랑구가 갉아 먹는 소리가 엄청 커요~
아그작 아그작~ 아주 그냥 아작을 내고 있습니다.
코코넛 지붕위로 이번엔 자리를 옮겼어요~
워낙 빠른 아이다 보니~ 순식간에 코코넛 지붕위로 올라 갔어요~
열심히 먹고 이제 앉아서~ 휴식중~
다람쥐를 키우고 있지만~ 항상 볼때 마다 귀여운건~ 어쩔수 없나봐요~
그래서 애완 동물을 키우는거겠죠?
마음에 위로도 되고 대화 상대도 되고~
아이들이 외지로 다 떠나고~ 위안이 되어주고 있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그럼 오늘의 딸랑구~ 도토리 갉아 먹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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