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딸랑구 집에 보일러를 놔 드려야 겠어요~ 딸랑구 오늘은 집주위를 둘러보며 난방중~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집주위를 돌면서 열심히 집 난방을 위해서 동분 서주 하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저희가 공방에서 일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보일러가 꺼져 있어서~ 딸랑구가 많이 추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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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가 춥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

야~ 집사~ 집에 다람쥐가 있는데 보일러를 꺼놓고 가면 어떻게 하냐?

아~ 그런가? 그런데~ 넌 털이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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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집사 마음에 안들어~

앞발을 놀이장에 걸쳐 놓고 집사한테 시위하는 중입니다.

'집사는 반성하라~ 다람쥐도 동물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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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집사~ 이러기야?

하하~ 집사를 노려 보고 있어요~

아니~ 집사가 잘 못했어~ 그렇다고 그렇게 노려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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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 집에 뭐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있어요~

'가만히 있어보자~ 집에 뭐가 더 들어가야 하나?'

'집사는 보일러를 잘 안키니까~ 우풍을 막아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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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이불을 집안에 잔득 밀어 넣어 놨습니다.

'이정도면 따뜻할려나?'

'가만히 있어보자~ 틈새도 막아야 밑에서 찬바람이 안들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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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이번엔 틈새를 막아야 겠다~

딸랑구 이제 틈새를 막을 준비를 합니다.

오우~ 집사 집보다 따뜻하것네~

이정도면 찬공기 하나도 안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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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틈새를 확인하고 있는 딸랑구

아주 꼼꼼히 본인집을 확인하면서~ 틈새가 있는지 확인 하고 있어요~

어유~ 이러다가 보일러도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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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가서 완벽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 들어가서 찬공기가 안들어 오는지 확인해봐야지~'

집에 먼저 쏙~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있어요~

하하~ 이거 보면 저보다 더 따뜻하게 지낼거 같아요~

아주 완벽한 다람쥐 입니다~ 사람보다 더 영리 한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 집 방한 대비를 한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