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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뭘또 숨기냐? 아니~ 그걸 화장실에 왜? 꼭 그래야만해?

by 오유가죽공방 2022. 12. 15.

안녕하세요~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가~ 화장실에 뭔가를 숨겼어요~ 뭘까요?


흥 집사구나?
어? 집사네?

딸랑구가 저를 보고 뭔가 의아 한듯 쳐다 봅니다.

아니 뭐할려고 또 그러냐?


음.. 모른척
그냥 모른척 하고 있는 딸랑구

저를 보고 모른척~ 딴짓을 합니다~

분명히 뭔가 할 작정인거 같은데~

뭘할까요?


집사 눈치 챘나?
어? 집사가 눈치 챘나?

딴짓을 하다가~ 갑자기 저를 또 쳐다 봅니다~

집사 몰래~ 뭘할려고 자꾸 저러나?

집사는 계속 옆에서 보고 있을거야~


어? 집사 아직도 거기 있냐?
어? 집사 아직도 거기 있어?

집사가 계속 쳐다 보고 있으니~ 시선을 다른데 돌릴려고~ 하고 있어요~


집사 저리가~
집사~ 저리 안가?

오~ 저러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요~

역시 인형이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드디어 뭘할지 알았다~
드디어 실행

딸랑구가 드디어 뭘할지 알았습니다. 아몬드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역시 다람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걸 어디다 묻을지~ 확인한거였습니다.


야~ 거긴 아니야~
화장실 한쪽 구석에 아몬드를 묻었어요~

아니~ 그걸 왜 화장실에 묻어~ 어이 없네~

집사가 지켜 보고 있으니~ 눈치를 보며~ 있다가 화장실로 아몬드를 들고 들어가서 아몬드를 묻어 버립니다.

 

근데 왜 화장실이야~ 다른곳도 많은데~ 놀이장도 있고~ 집도 있으면서~ 왜 화장실인데~

저 아몬드는 못먹을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가 집사 눈치보며~ 아몬드를 묻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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