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너무 귀엽게 앉아 있어서 괴롭히고 싶어 졌어요~
저러고 앉아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케이지 안에다 손을 집어 넣고 만지면~ 도망가니까~
살짝 장난 치고 싶어서 나무 젓가락으로 장난을 한번 쳐 볼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하~ 뭔가 할거란걸 알아 챈거 같습니다~
보고 있으면 인형 같이 앉아 있는데~ 하하~
털이 복실 복실해서~ 완전 인형입니다.
하하~ 딸랑구~ 나무 막대기를 두려워 하지 않아요~
하도 장난을 잘 치니까~ 장난으로 받아 줍니다.
오른손을 살살~ 건드려 보는데~ 딸랑구 가만히 있어요~
와~ 진짜 이걸 뭐라 해야 하나? 반응을 안합니다~ 하하~
집사가 장난 치는걸 압니다~
손을 살살 긁어 주는데~ 즐깁니다.
이건 뭐지? 이러면 장난 치는게 아니라~ 안마 해주는거자나~
반응을 해줘야지~ 와~ 반응이 없네~
못이기는척 막대기를 잡아 줍니다.
이건 집사를 농락 하는거 같아요~
완전 한번 놀아 줄께~ 이런 느낌?
이건 내 시나리오가 아닌데~ 막대기를 잡고 깨물어 줘야 하는데~
하하~ 그냥 하이 파이브를 해줍니다~
아니~ 이 그림이 아니자나~ 나랑 놀아 달랬더니~ 무반응~
집사가 농락 당했습니다~ 딸랑구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자기가 반응이 없으면 재미 없어 하는걸 알아요~
장난 칠때는 정말 잘 놀거든요~ 사방 팔방 뛰어 다니면서~
막대기 갖고 놀고 그러는데~ 어~? 오늘은 반응이 왜이래?
아하~ 사진 찍으라고 이러고 있는거냐? 하하~
집사가 블로그 잘 쓰라고 가만히 포즈를 잡아 주는건지도 몰라요~
설마 사람도 아닌데~ 그런걸 알까? 하하~ 아마 핸드폰도 알지도 몰라요~
이건 자식 바보들만 안다는 그 느낌만의 느낌입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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