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딸랑구 정말 귀여운데요~
엄청나게 깔끔하기도 합니다.
항상 밥먹을때는 손을 깨끗히 닦고 밥을 먹어요~ 하하~
밥상 앞에서 이렇게~ 먼저 주위를 살피고~
집사는 옆에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하하~
에헤이~ 손 닳겠다~ 계속 닦네~
얼마나 깨끗한지~ 계속 닦아요~ 하하~
보고 있으면 인형을 보고 있는거 같은 느낌?
항상~ 보지만 볼때마다 귀여워서~ 한참을 봅니다~
두손을 곱게 모으고~ 열심히 닦고 있어요~
한쪽 손을 입으로 낼름 거리면서 닦아요~
더 재미 있는건 물통옆에서 닦습니다.
혹시라도 입이 마르면 바로 입에 물을 뭍히고 닦아요~
하루종일 닦고 있어요~ 하하~
그만 닦아도 될터인데~ 얼마나 깔끔한지~
사람보다 더 깨끗하게 닦고 있어요~
완전히~ 결벽증이 있는거 같습니다~
꼭~ 그래야만 했냐?
손을 닦았으니~ 밥을 먹어야지~
다람쥐가 모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집 딸랑구는 손 부터 깔끔하게 닦아 냅니다.
하루 하루 딸랑구 하고 인사하고~ 놀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려 동물이란것이 처음 키우기 전에는 많이 망설였지만~ 지금은 너무 좋은 친구같은 존재 입니다.
나이가 드니까~ 술도 끊고 아이들도 다 크고 하니까~
친구들 만나는것도 많이 줄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딸랑구가 정말 좋은 대화 상대가 됩니다.
비록 다람쥐라 사람말을 못알아 듣지만~ 저혼자 대화하면서~ 가만히 들어 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매일 의인화를 하면서 다람쥐랑 놀아요~ 하하~
그럼 오늘의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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