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격하게 피곤한 딸랑구 입니다.
날이 추워 지면 겨울 잠을 자기 떄문에~ 급격하게 피곤해 해요~
에헤이~ 그렇게 졸고 있으면~ 불안하자나~
요즘 계속 졸아요~ 하하~
날이 추워 지니까~ 몸이 반응하는거 같아요~
딸랑구가~ 한숨 자고 난다음 기지개를 킵니다.
뽀송 뽀송한~ 이불을 깔고~ 하하~ 이불 밖은 위험해~
딸랑구~ 혼자 뭔가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딸랑구의 볼 주머니에~ 뭐가 있는지~ 계속 혼자 꺼내서 먹어요~
제가 볼땐 해바라기 씨인거 같은데~
딸랑구의 저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꼭 한대 칠꺼 같아요~ 조심해야지~
먹는거 쳐다 봤다고~ 저러내~
나무 위에서 이러고 놀아요~ 하하~
나무를 갉기도 하는데~ 거실에 있으면 뭔가 열심히 긁는 소리가 납니다.
아마도 이 나무인거 같은데~ 습성이라~ 그냥 놀게 둡니다~ 하하~
응? 집사~ 나 예쁘게 나오고 있는 중이야?
"아니~ 여길 좀 보라고~ 딸랑구야~"
봐달라고 하니까~ 쓱 보네요~ 하하~
제가~ 사정을 해야 합니다~ 뭐 집사의 운명이죠~
딸랑구 일기를 쓰기 위해선~ 이렇게 사정을 해야 합니다~
와~ 저 도도함은 뭐지? 딱한번 쳐다 봐주고 고개를 돌려 버리네~
이런~ 황당한 일을 여러번 당합니다~
얼마나 도도 한지~
또 좁니다~ 이런~ 졸지마~
집사랑 놀아줘~
갑자기 눈을 땡그랗게 뜹니다~
안졸은것 처럼~ 하하~ 웃겨가지고~
본인이 언제 졸았냐는 듯이~ 저를 쳐다 보네요~
너 금방 졸았거든~ 안 존척 하지마라~ 다 봤다~
겨울이 오니~ 움직임도 많이 줄고~ 조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당분간은 이런 조는 모습이 많이 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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