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저희 누나랑 부모님이 죽도 어시장을 방문해서 생선을 사왔습니다.
저는 일을 하느라 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생선을 샀다고 사진을 보내 왔네요~
저는 생선을 잘 모릅니다~ 하하~
그냥 다랑어라니까 다랑어인줄 압니다~
아무튼 고등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등에 줄무늬가 조금 틀리죠?
구워서도 먹지만 저희는 조림을 해서 먹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생선 손질하고~ 토막을 내줬습니다.
생선 조림은 시원하고 달달한 맛을 내기 위해서 이렇게 무가 들어 가주면 좋죠~
저는 항상 생선 조림을 할때는 이렇게 무를 넣어 주고 있어요~
무를 바닥에 까는 이유는 생선이 눌러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무를 바닥에 깔아줘요~
다들 아는 기본 상식이겠지만~ 하하~
무 위에 손질된 생선을 언저 줬습니다~
생김새는 고등어랑 비슷한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먼저 물에 설탕을 넣어 줬습니다~
이런 조림 같은 경우는 야챌를 팬에 깔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위에 뿌려 주는게 좋더라구요~
뭐 만드시는 분에 따라 틀리겠지만~
조림은 짭쪼름한 맛이 나야 맛있죠~
그래서 진간장을 넣어주고 있어요~
저희는 다진 마늘을 냉동실에 얼려서 먹고 있어요~
음식을 할때마다 이렇게 필요한 양만큼만 뜯어 내면 되니까 엄청 편하더라구요~
원래 파는 맨 마지막에 넣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다 넣었어요~ 하하
그리고 파가 이렇게 일찍들어가면 파가 물러서 먹기 좋더라구요~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어 주고 잇어요~
조림은 약간 매콤해야~ 생선 비릿내가 많이 안나는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생강도 넣고 하지만 생강이 저희 집에 없어서~ 하하~
이제 양념장을 위에 부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되면 생선 조림은 완성이라고 보시면 되요~
양념이 고기에 잘 베이도록 골고루 양념을 뿌려 주고 있어요~
뭐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게 아니다 보니~ 기본적인것만 넣어 줬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특별한것도 안들어 갔는데~
생선이 잘 익도록 뚜껑을 덮고 10분정도 조려주고 있습니다.
다랑어는 특별한 비릿내가 안나더라구요~
고등어 같은 경우 생선 비릿내가 많이 나는데~
10분정도 조려 준다음 양념을 생선 위에 골고루 묻혀주고 있습니다.
생선은 간이 잘 베어야~ 맛있으니까~
짜쟌~ 다랑어 조림이 완성이 되었네요~
일단 다랑어 살이 엄청 부드러워요~
그리고~ 살이 두툼하니~ 씹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어나 갈치같은 경우 생선 가시가 많아서 먹기 엄청 불편한데~
다랑어는 가시가 크고~ 발라 먹기가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다랑어 생선 조림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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