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서 입맛이 많이 없어 졌어요~
이럴때~ 시큼~ 한 묵은지로~ 김치 찌개를 끓여 먹으니까~ 다른 밑반찬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소기름은 일반 정육점에도 있으니까~ 쉽게 구할수 있은 식재료 입니다.
저는 소기름을 내서 요리를 잘 해요~
일단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에 주로 쓰고~ 감칠맛이 많이 나서 쓰기도 합니다.
대파가 들어가서 파기름을 내기 때문에 먼저 대파도 준비 해놨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렇게 기름과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주면 감칠맛이 더 많이나요~
항상 볶음 요리를 할때는 이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금 귀찮기는 한데~ 맛있게 먹어줄 사람들을 위해서 귀찮지만 이렇게 만듭니다.
돼지고기도 한번 볶아주는게 좋더라구요~
이렇게 볶아 주면 돼지고기의 냄새가 덜나기 때문에 이렇게 볶아줍니다.
저희는 묵은지가 항상있는것이 아니고~ 돌아가신 장모님이 담궈놓으신 마지막 묵은지 입니다.
저희 장모님이 김치를 참 맛있게 담궈 주셨는데~ 그립습니다.
잘 볶아진 고기 위에 이렇게 김치를 넣어서 김치도 같이 볶아 줍니다.
이건 김치의 묵은 냄새를 없에 주는데 좋아요~
묵은지가 엄청 시큼하죠?
그 시큼함을 없에기 위해 이렇게 설탕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진간장을 찌개나 국에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많이나요~
그거는 진간장이 달달한 맛을 내주기 때문입니다.
식초를 넣어주면 묵은지의 냄새를 많이 줄여 줍니다.
저는 묵은지 김치 찌개를 할때는 항상 이렇게 식초를 넣어 줍니다~
한번 잘 볶은 김치에 물을 부어 주고 있습니다.
원래 냄새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잘 볶아 주기만 해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묵은지 같은경우도 한번 기름에 볶아 주면 묵은지의 냄새를 거의 잡아 줄수 있어요~
물을 부어 주고 이제 끓을때 까지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김치 찌개는 이렇게 간단하게 끓입니다~ 하하~
근데 맛은 최상이죠~
고기 양이 엄청나죠?
여름에는 이렇게 고기를 많이 섭취 해줘야~
기운을 낼수가 있는거 같아요~
그냥 고기를 많이 먹기 위한 변명입니다~ 하하~
김치 찌개를 이렇게 푸~욱 끓여 주면~ 정말 맛있어요~
이걸 흰쌀밥 위에 밥위에 얹어서 김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집나감 입맛을 돌아오게 합니다. 하하~
요즘은 김장을 담그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다들 김치를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저는 최대한 김치를 담궈서 먹고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묵은 김치가 이렇게 나오곤 합니다.
장모님이 담궈주신 묵은김치로 오늘 맛있게 김치찌개를 끓여 봤습니다..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센스 수익 향상을 위한 필요 없는 광고 차단하기 (48) | 2022.08.08 |
---|---|
다랑어 조림을 아시나요? 부드러운 살이 일품입니다. (19) | 2022.08.08 |
포항 연암 바닷가에서 맛있는 고기 구워 먹고 왔어요~ 여름 휴가가 따로 있나요? (19) | 2022.08.06 |
아들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있네요~ (36) | 2022.08.05 |
야쿠르트 포장이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좋아 할꺼 같은 디자인 (24) | 2022.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