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 딸랑구는 편식을 합니다~
엄청난 편식쟁이에요~
다양한 밥을 줘도 꼭 해바라기 씨만 먹습니다.
항상 아침은 딸랑구가 먼저 열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메달려 있습니다~
딸랑구는 흙 놀이장에도 이렇게 올라가서 앉아 있어요~
다람쥐는 아무데나 안가 있어요~ 꼭 자기가 가는 자리만 갑니다.
왜 밥먹다가 졸아~ 눈떠~
아니 뭘 골라서 먹어~ 암거나 먹어~
엄청난 편식을 보여 주고 있어요~ 골고루 먹으라고~ 저희가 영양간식 번데기도 넣어 주고 하는데~
그리고 과일도 넣어 주고 하는데~ 안먹어요~
아이들 키우면 이불위에서 기지게를 키듯 이렇게 이불위에서 기지게를 킵니다~ 웃겨가지고~
아니~ 이불을 덮어 쓰고 자기도 하는데~ 가끔 얼굴이 안보여서~ 어디갔지~ 이러면 이불 속에 있습니다.
이것 참~ 자기가 사람인줄 알아요~ 이불속에 들어가서 밖으로 안나옵니다~ 하하~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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