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저녁이죠?
금요일 저녁 술한잔 할때 가끔 술안주로 뭘 먹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닭발 볶음
PPL은 아닙니다~ 닭발 중에 가장 저렴해서 이걸로 샀어요~ 하하~
저는 백종원이 아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해서 먹는 편입니다~
닭발은 그냥 간단한 양념만 넣어요~
먼저 감칠맛을 낼 물엿부터 넣습니다.
뭐 넣는 순서는 중요 하지 않으니까~
하하~ 저는 보이는데로 넣어 주고 있어요~
설탕이 먼저 보였으니 설탕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진간장을 넣어 주면서 간을 맞춰 주고 있습니다.
간은 본인에게 맞게 하는거라 계량 같은거 없어요~ 하하~
닭발 볶음은 고춧가루가 들어가줘야~ 맛있죠? 하하~
고춧가루도 취향이라 계량 없습니다~ 하하~
굵은 고춧가루는 양념이 떡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넣어 줍니다.
보통 물엿이 들어가고 고운 고춧가루만 들어가버리면 양념이 떡이 져 버리더라구요~
메인 닭발을 삶아주고 있습니다~
닭발은 이렇게 삶아서 닭의 잡내를 잡아줘야 합니다
닭발을 이렇게 끓여 내면 닭발에 있던 부산 물들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떠오른 물을 다 버려야 합니다~
닭발에 물기가 없도록 잘 볶아 주세요~
물기가 있으면 양념이 묽어져서~ 닭발에 양념이 잘 베이지 않아요~
이제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었습니다~
닭발이 잘 볶아져야 할텐데~
와하하~ 양념이 정말 잘 묻어서 볶이고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줘야~ 닭발이 맛있겠죠?
토치로 불맛을 내주고 있습니다.
밋밋한 닭발에 불맛을 얹어주면 그맛이~음.. 숯불에 구운맛? 이납니다~
맛있게 잘 볶아 졌죠?
하하~ 그리고 모양을 내기 위해서 참깨도 뿌려줬습니다~
과유 불급이라 했나요? 참깨를 너무 많이 뿌린거 같습니다.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죠~ 하하~
오늘은 이렇게 금요일 저녁 술한잔 생각날때 맛있는 안주꺼리 닭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음~ 맛이요? 배달 음식보단 더 맛있어요~ 하하~
그럼 오늘의 닭발 볶음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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