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초대를 받아 화덕 피자 집을 다녀 왔습니다.
가끔 점심 초대를 받는데~ 이날은 포항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에요~
가게 앞에 장작들이 많이 쌓여 있네요~
음~ 이것도 익스테리어 인가? 밖에 이렇게 예쁘게 장작을 잘 쌓아 놨어요~
손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하~
대기 번호를 뽑아야 한다는~
정원이 정말 예쁘게 가꿔져 있어요~ 이것저것 볼거리가 참 많네요~
정원을 너무 예쁘게 꾸며 놨어요~
인형도 예쁘게 이렇게 만들어 놓고~ 대리석으로~ 예쁘게 꾸며 놨습니다.
정원을 이렇게 둘러 보니~ 테마가 있더라그요~
이건 유럽식 으로 만들어 놓은 화단~
대기 번호 순서가 올때까지~ 정원에서 놀고 있어요~
하하~ 구경거리가 많아서 대기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예쁘게 화단에 인형으로 꾸며 놨어요~
아기 자기하게 만들어 놔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귀엽게 양인형도 이렇게 있네요~ 하하~
양인형이 정말 귀엽게 웃고 있어요~
2층은 조금 조용했어요~
1층은 너무 북적거려서~ 대화를 하기가 조금 어려울꺼 같더라구요~
원래 셀러드가 먼저 나오는게 맞습니다.
어떤곳은 음식 순서가 없는곳도 있어요~
한창 먹고 있는데 셀러드가 나오는 곳도 있는데~ 이건 음식을 잘 못하는 곳입니다.
항상 셀러드로 에피타이져로 하고~ 그다음에 메인 메뉴가 나온것이 맞습니다.
셀러드는 진짜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에요~
화덕에 구운 란도 나왔습니다~
근데 전 란의 맛을 잘 몰라서~ 란은 패스~ 하하~
그리고 리코타 치즈도 같이 나왔네요~ 셀러드의 기본 치즈 이죠~
참고로 셀러드에는 양상추는 비추 입니다~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하하~ 기본 피자가 가장 맛있죠~
근데 이탈리아 피자는 아닙니다.
이탈리아 피자는 도우가 얇은데~ 흠... 도우가 두껍죠?
일단 모양은 일반 피자와 비슷하지만 화덕에 굽다 보니~
도우가 얼룩 덜룩하죠? 하하~
먼저 나온 피자와 셀러드~
하지만 모든 메뉴가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블로그 써야 하니까~ 하하~
살치살 크림 파스타 입니다~ 참고로 소고기는 국내산은 아닙니다~ 하하~
일단 크림 파스타 페투치네 면입니다. 이면은 넓은 면이 장점이지만 단점은 입에 크림이 많이 뭍는다는겁니다.
씹는 맛은 여느 파스타 면과 비슷하지만 넓은 면적 때문에 크림이 많이 뭍어서 크림과 파스타면의 조합을 잘 이루는게 장점이에요~
크림 리조또 입니다~ 리조또의 쌀은 일반 국내산 쌀입니다.
근데~ 국내산 쌀은 찰기가 있어서~ 리조또로는 잘 맞지는 않습니다.
리조또에 가장 잘어울리는 쌀은 까르나놀리 Carnaroli 라는 쌀로~ 이탈리아 쌀이 따로 있습니다.
국산 쌀보다는 조금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어요~ 찰기가 있고 약간 딱딱한 쌀입니다.
여기서는 이탈리아 전통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통은 조금 아닌거 같아요~
일단 화덕에 굽는 피자라서 찾아가서 먹어 봤는데~
맛은 일반 이탈리아 음식점하고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저 분위기가 산속에 있다보니~ 아늑한 실외 분위기와~ 잘꾸며진 정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전통이라해서 조금 기대한것도 있었는데~ 전통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일단 재료가 전통 재료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잘아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인것은 알고 있기에~ 하하~
이탈리아 피자 전문점이라 해서 도우가 얇고 토핑에 야채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아서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가족 외식이나~ 지인들과의 점심약속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은 정도 입니다.
그렇게 맛이 좋은 그런곳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맛은 잘 표현했지만
이탈리아 전통 피자의 기본은 아닌거 같습니다.
도우가 좀더 얇고 토핑이 신선한 야채가 많이 올라가있는 피자가 아니라서~
그럼 오늘의 포항 남구의 유명한 이탈리안 피자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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