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알타리 김치, 총각 김치, 라면 먹을때 정말 맛있죠~ 아삭한 총각김치

총각 김치 담그기

요즘 알타리 무가 제철이죠~

항상 제철 반찬 담궈서 먹는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더라구요~

마트에 알타리 무가 3500원 하길래 두단 사서 총각 김치를 담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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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잘씻기

무를 깨끗하게 잘 씻어야 겠죠?

다들 무 씻는게 귀찮고 손이 많이가서 잘 안담궈 먹는데~

저도 이거 두단만 해서 그렇지~ 세단 사서 했으면 쓰러 졌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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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게 잘 씻었어요~

원래 알타리 무가 흙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잎에도 흙이 묻어 있는데~ 이걸 깨끗하게 씻어 줘야 해요~

그리고 무에 흠집이 많이 나 있는데~ 이것도 잘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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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자르기

알타리 무를 4등분을 해줬습니다.

저는 무에 줄기를 모두 잘라 줬어요~

무를 먹을때 줄기가 달려 있으면 먹기도 힘들고 잘라내기도 힘들어서

미리 김치를 담글때 무에 달려 있는 줄기는 모두 따로 잘라내서 담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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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이기

이제 따로 잘라놓은 무를 절여 줄꺼에요~

줄기랑 원래 같이 절이는데~ 줄기는 소금에 절여 버리면 줄기가 질겨져서

줄기는 소금에 안절여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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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무 줄기는 이렇게 따로

알타리 무 줄기는 이렇게 따로 담아 놨습니다.

줄기도 너무 길면 먹기 힘드니까~ 세등분으로 잘라서 이렇게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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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양념은 찹쌀 풀을 끓여서 넣어 줬구요

까나리 액젓을 넣어 주고 잘 섞어줬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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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젓갈 넣기

새우 젓갈도 넣어 줬습니다.

새우 젓갈같은 경우는 믹서기에 갈아서 넣었어요~

통새우가 들어가면 건더기가 있으면 먹는데 좀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갈아서 넣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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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버무리기

이제 김치 양념에 버무려 주면 되는데~

이때 알타리 김치 줄기부분을 너무 많이 버무려 버리면 풋내가 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뒤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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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담아줬습니다.

처제랑 같이 나눠 먹기 위해 이렇게 통에 담았습니다.

처제가 김치를 사서 먹더라구요~

원래 저희 장모님이 김치를 담궈 놓으면 처제가 갖다 먹고 그랬는데..

이제 장모님이 안계셔서 제가 담궈서 나눠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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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듬뿍해서 맛있어요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제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하하~

기본 양념만 간이 잘 맞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김치라는 것이 간이 잘맞아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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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진짜 맛있겠다

이제 3일정도 밖에다 잘 놔두면 알타리무가 잘 익어서

달달한 무의 맛을 느낄수 있겠죠?

저도 만들어서 먹고 있지만 알타리 무는 아삭함이 일반무의 두배정도라 식감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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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담그면 이게문제

김치라는것이 먹을때는 맛있는데.

뒷정리가 정말 손이 많이 가요~

보시다 시피~ 김치를 담궈 놓고~ 주위가 완전 난장판입니다. 하하~

이걸 다 치워야 일이 끝나겠죠? 치우다 보면 허리가 끊어 질꺼 같아요~

 

오늘의 맛있는 총각 김치 담그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