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칼국수 한 사바리
포항은 오늘 비가 오네요~
이런날 급땡기는 음식이 있죠~
시원한고 뜨끈한 칼국수~
칼국수는 육수가 생명이죠~
저희는 마트에서 이렇게 팩으로된 육수팩을 사서 넣어서 먹습니다.
요즘 세상이 편해서 이렇게 파는걸 넣어서 먹어도 충분히 해물 육수를 낼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가스오브시 장국을 넣어 줍니다.
제가 주로 간을 하는것은
가스오브시
국간장
까나리 액젓을 넣습니다
이렇게 하는것은 해물의 향을 두배로 내기 위함입니다.
감자를 깎아서 이렇게 대기 시켜 놓습니다. 하하~
예쁘게 잘 잘라주는것도 중요 하겠죠?
감자를 먹기 좋게 설어 줍니다.
뭐 대충 깍둑썰기를 하는데.. 이러나 저러나 먹는건 비슷하니까~ 취향데로~ 하하
면수를 끓여 줍니다.
저는 칼국수를 끓일때 국물이 뻑뻑한걸 안좋아 해서~ 맑은 국물을 내서 먹습니다.
시원하게 국물을 마시기 좋게~ 그렇게 해서 먹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면을 한번 삶아내서~ 다시 육수에 넣고 끓여 주는 방식으로 해서 먹습니다.
면을 이제 면수에다 삶아 주고 있죠?
이때 너무 삶아 버리면 면이 다 퍼져 버립니다.
그리고 미리 면을 삶아 놓아도 면이 퍼지기 때문에 육수와 면을 동시에 끓여 주는게 좋습니다.
호박을 썷어서 놓습니다.
호박같은 경우는 끓는 물에 들어가면 모두 풀어지기 때문에.
호박은 다끓은 다음에 넣어 주는것이 좋더라구요~
근데 호박을 드시는 분들중에 흐믈 거리는 호박을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시니 이것도 기호입니다.
대파나 이런것들은 육수가 끓기 전에 미리 이렇게 준비 해주는것이 좋아요~
육수랑 면이 모두 끓고 하면 한꺼번에 모두 넣어 주는것이 좋더라구요~
그래야 야채도 맛있고 육수도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한꺼번에 넣어 줬습니다.
따로따로 넣으면 익는 속도가 틀리기 때문에~ 어떤건 익고 어떤건 익지 않아서
씹히는 맛이 달라지거든요~
매콤한맛을 좋아 하시는 분은 이렇게 고춧가루도 넣어주면 맛있어요~
칼국수 자체가 해물이 들어가는 것들은 약간의 비릿내가 나기도 하는데..
이렇게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비릿내를 조금 잡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 소쿰 끓여 내면 완성입니다.
저희는 마지막에 수제비도 넣어 줘서 쫄깃함을 더 했습니다.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뭐 다들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칼국수에요~
비오는날 날씨가 흐린날은 이렇게 칼국수가 땡길때가 있어요~
그리고 특히 저녁에 뭐 먹을까 싶을때는 이렇게 칼국수를 끓여 드시는것도 간단하게 저녁을 때울수 있는 음식인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뭐먹지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는 스파게티~ 베이컨 토마토 소스로 만든 스파케티~ (37) | 2022.06.08 |
---|---|
새로 구매한 나무 도마 음식을 맛있게 찍기 위한 도구 (42) | 2022.06.07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 범죄의 도시2 관람 (11) | 2022.06.05 |
스파게티 미트 소스를 만들어 봅시다~ 시판용을 더 맛있게 만들기 (20) | 2022.06.04 |
오늘 저녁은 뭐먹지? 닭볶음탕이 땡기네~ 간단 닭볶음탕 (49) | 2022.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