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냉면
날도 덥고 뭔가 맛있는게 없나? 싶어서
집에 냉장고에 냉면 면이 있더라구요~ 아하하~
오늘은 냉면을 먹어 봐야 겠습니다.
먼저 오이가 아삭해 질수 있게 오이를 절여 줘야 해요~
먼저 오이를 잘라줘야겠죠?
먼저 오이를 적당한 두께로 잘라 줬어요~
너무 두꺼워도 잘 안절여 지니까 살짝 얇게 잘라 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살짝 두껍게 잘렸어요~ 절일때 시간이 좀 걸릴꺼 같네요~ 헤헤
오이를 소금에 절여 줬습니다.
소금에 절일때 설탕과 식초를 적당히 배합해주는게 좋습니다.
소금만 절일 경우 엄청 짜지니까~
새콤 달콤 짭짜름 하게~ 오이를 절여 줍니다~
마트 같은데 가면 냉면을 이렇게 팔죠~
저희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 사서 먹는답니다. 집에서는 냉면을 뽑을수 없기에~
냉면에 물을 먼저 부어 줘요~ 그래야 딱딱한 냉면이 물에 불어서 쉽게 풀어지거든요~
냉면을 사서 먹을때 이렇게 물에 안불려 주면~ 냉면을 삶을때 뭉쳐 버립니다.
손으로 면을 비벼 주면 이렇게 한올 한올 풀립니다.
뭉쳐 진게 없도록 양손으로 막~ 비벼줘요~ 인정 사정 없이~
냉면위 얹을 고명을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일단 오이 절임과 쌈무를 준비 해놨어요~ 쌈무 같은경우도 물을 꼬~옥 짜주는게 좋아요~
먼저 냉면 삶을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한불로 조절해서 끓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면이 퍼저 버리거든요~
물이 끓고 불을 약하게 한다음 면을 넣어주는데.
이때도 너무 많이 물에 넣어 주면 냉면의 쫄깃함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넣고 몇번 저어 준다음에 바로 건져 주는게 저는 맛있었어요~
건지면 바로 찬물에 씻어주는게 좋아요~
이때 바로 씻어주지 않으면 면이 퍼져 버립니다.
냉면 면이 엄청 까다롭습니다.
시중에서는 쉽게 구할수 있지만 면이 쉽게 마음처럼 잘 안나오더라구요~
면발이 엄청 찰지게 잘 됐어요~
냉면은 면이 쫄깃해야 맛있는데.
이정도면 쫄깃 쫄깃합니다.. 하하~
이제 냉면 고명을 얹어 줬습니다. 만들어 놓은 쌈무와 오이 절임 입니다.
아하하~ 맛있게 보여요~ 근데 맛있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를 얹어 줬어요~
저는 동치미 육수를 않좋아 해서 마트에서 파는 동치미 육수를 안씁니다.
저는 고기 육수를 좋아 해서~ ㅎㅎ 이렇게 만들어서 씁니다.
육수 만드는건 간단해서~
냉면에는 역시 구운 만두죠~ 하하~
이렇먹으면~ 살이 안찌겠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했는데..
매콤하게 먹기위해 양념장도 조금 넣어 줬어요~
하하~ 너무 거창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냉면이라~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요~
마트에서 냉면 면만 사서 이렇게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요즘 냉면 가격이 장난이 아니자나요?
먹고 싶으면 집에서 거의 해결하기 떄문에~
오늘도 맛있는 냉면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복이 오기전에 미리 먹어두자~ 맛있는 삼계탕 오늘 저녁은 너다! (27) | 2022.05.26 |
---|---|
오늘은 뭐먹지? 오늘은 버거킹이다 불고기와퍼 불고기버거 (42) | 2022.05.25 |
학교에서 귀가한 아이들과 함께 샤브샤브 뷔폐 갔다 왔습니다. (29) | 2022.05.22 |
밥 해 먹기 귀찮아~ 큰 손 막창 배달 시켜 먹자~ (19) | 2022.05.21 |
오늘 저녁에 시원한~ 소고기 국 한 뚝배기 하시죠~ (16) | 2022.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