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샤브샤브 뷔폐
저희 아이들은 경북 외국어 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그래서 2주에 한번씩 집으로 귀교 하는데요~
이렇게 귀교 하는 날이면 뭘해서 먹이나~ 고민을 많이 합니다.
크는 아이들이다 보니 워낙 잘먹어서~ 일반 고깃집을 가면 기본 10인분 이상 먹는 아이들입니다.
지곡에 위치한 샤브샤브 뷔폐 식당입니다.
저도 처음 가보는곳이라~ 일단 와이프가 검색해서 찾아간곳인데.
저녁을 먹어야 하기도 해서 일단 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간 실내는 엄청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가 되있었어요~
저희가 조금 일찍 방문을 했는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아이 둘다 외고에 있다보니~ 귀가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둘이 잘 붙어 다녀요
매번 티격 태격하면서도~ 둘이 엄청 챙깁니다.
일단 가격표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인기준
평일 점심 16900원
평일 저녁/주말 20900원
초등학생 9500원
미취학 아동 49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일단 야채와 부식들이 정갈하게 잘 정돈 되있었어요~
샤브샤브는 기본이 야채가 신선해야 맛있는데.. 모든 야채가 정말 신선 했습니다.
과일과 셀러드도 이렇게 있습니다.
일단 샤브샤브 뷔폐의 기본기는 잘되어 있는거 같았어요~
일단 뷔폐에 걸맞게 조리 음식도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조리 음식을 안먹고 일단 고기만 먼저 먹어요~ 헤헤
고기로 배를 채우러 왔으니까~
튀김도 마련돼있었는데..
튀김은 그렇게 땡기지 않아서 패스~
하하~ 일단 뷔폐니까 유부초밥도 있었어요~
뭐랄까~ 최대한 뷔폐의 느낌을 살리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이런걸 먹으면 고기를 많이 못먹으니까~ 패스~
후식 음료도 있었습니다. 이건 천천히 음식을 다 먹고 난다음
먹도록 해야겠죠? 물 배를 채울면 안되니까요~ 하하~
밑 반찬으로 마늘쫑 짱아찌랑 김치도 있습니다.
뭐 갖출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하는거라면 부족함이 없을꺼 같았어요~
셀러드와 과일도 있는데..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오렌지와 방울 토마토 단호박 그리고 양상추와 적양배추 셀러드 정도~
후식으로 먹으라고 국수도 담겨져 있는데.
이건 저희가 고기먹으러온 목적과 다르기에~ 이것도 패스 합니다.
저희가 온 목적입니다. 고기 배부르게 먹기
하하~ 먼저 고기를 담아 줘야겠죠? 와이프와 아들 그리고 딸은 고기를 엄청나게 먹습니다.
예전에 저희 와이프와 제가 고깃집에서 1인분 250g일때 12인분을 먹은적이 있거든요~
그때 삼겹살 가격이 1인분에 1만원할때인가?
그때만 하더라도~ 10년이 넘었으니~ 지금은 그렇게 못먹죠~
보시면 다른건 안담았습니다.
먼저 배가 고프니까~ 약간의 조리된 음식으로 입가심을 해줍니다.
하하~ 육수가 끓으니 무조껀 고기를 넣어서 건져 먹어요~
아마 제가 알기론 여기 고기통 새걸로 갈아 넣은걸로 알고 있어요~
어마 무시하게 먹거든요~ 집에서 고기를 1kg 사놓으면 아이들 둘이서 한끼로 먹습니다.
아들은 덩치가 커서 많이 먹는다고는 하는데. 딸은 엄청 작은데. 엄청 잘먹어요~
키가 클려나~? 먹다 보니~ 고기를 15판 정도 먹은거 같더라구요~
대식가들~의 먹방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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