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부활절 선물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하는데..

전화가 왔어요~

포항 장애인 통합지원센터에서 왜 가게 문을 안여냐고~

저희가 좀 늦장을 부리긴 했어요~ ㅎㅎ 밍기적 밍기적 하긴 합니다.

원래 남자는 준비시간이 10분을 안넘기는데 여자들은 안그렇죠~ 화장하고 옷입고 하는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해요~ ㅎㅎ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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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선물 포장 됐어요

우와~ 정말 예쁘게 포장을 하셨어요~

전 솔찍히 교회를 안나가기 때문에.. 이런 선물을 받으면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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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그래도 선물은 받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포항 장애인 통합 지원센터와 저희는 자주 통하는 그런곳이거든요~

근처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인데~ 센터 직원분들하고 오랫동안 함께 인사하며 지내다 보니

서로 마주치면 인사부터 크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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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이게 찍기

와하하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 해주시다니~

기념 사진 팍팍 찍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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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벗겨 보기

포장지를 벗겼습니다.

예쁜 노랑 병아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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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쌤이 집어 내고 있어요

포장지를 벗겨 냈으니 이제 내용물을 봐야겠죠?

예쁜 포장지는 벗기는게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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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꽃을~

병아리가 꽃을 꽂고 있어요~

설마 꽃꽂은 병아리~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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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포항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센터장님 명함이 있네요~

이름을 병아리로 살짝 가려 줬습니다. ㅎㅎ

그래도 홍보를 위해서 명함은 보이게끔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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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내용물이 많네요

와~ 달걀만 있을줄 알았는데..

뭐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이런 달달한것도 있네요~ 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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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너무 좋아요~

제가 대머리는 아닌데.

곧 대머리가 되겠죠? 공짜를 좋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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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와 함께

병아리와 함께 같이 찰칵 했습니다.

어제 오늘 날씨도 엄청 흐리고 춥네요~

 

봄이 왔다고 좋다고 햇는데.. 이렇게 또 찬바람이 불어 버리니~

봄꽃이 피었다가 춥다고 들어 가버리겠어요~ ㅎㅎ

 

이렇게 부활절이라고 선물도 주고 가신 포항장애인통합지원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