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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기

내가 만든 만연필 케이스 명품이 되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by 오유가죽공방 2022. 4. 5.

내가 만든 명품 만연필 케이스

 

저희 처제가 펜을 어디서 선물을 받았다고

그냥 들고 다니면 볼품없다고 케이스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이렇게 케이스를 만들었어요~


만연필 케이스
만연필 케이스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들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까 예쁘네요

오쌤이 누가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그러면 그냥 만들어 줘요

저는 이렇게 안만들어 주거든요~


뚜껑 열어놓고
뚜껑을 열어서

뚜껑 열어서 찍었는데.

베지터블 느낌 그데로 살리는게 더 예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순수한 가죽 느낌 그데로 살려 봤어요~


가까이서
가까이서 찍어 봤어요

가까이서 이렇게 찍어 봤는데.

흠.. 역시 베지터블 가죽은 뭘만들어도 품위가 있어보여요


뒤집어서
뒤집어서

뒤에 디테일입니다.

바느질 역시 미싱한것보다 퀄리티가 좋아요~

미싱을 하게 되면 아랫실이 살찍씩 보이거든요~

손바느질과 미싱을 구분하는 방법이 뒤집어 보면 밑실이 보인답니다.


펜 꽂아 놓고
펜을 꽂아놓고

펜을 이렇게 꽂아 놓으니까~ 너무 잘 어울려요


펜 꽂아놓고
펜을 깊숙이 꽂아 넣고

펜을 완전히 꽂아 넣고 보니까 너무 딱~ 잘 맞습니다.

꼭 맞춰서 만든것처럼 들어가네요~


손에들고
손에 들고 찍어 봤어요

손에 들고 찍어 봤는데. 고품있어 보입니다.

헤헤~ 제가 원래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실뭉은 더예뻐요~


옆에서
옆으로 돌려 찍어 봤습니다.

옆으로 돌려서 찍어 봤어요~

옆 마감은 엣지를 안바르고 그냥 가죽 느낌 그데로를 살려 놨어요

이런 케이스 같은경우 베지터블 느낌 그데로를 살려주는게 조금 고풍이 있어보여서 아무 작업도 안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거 그냥 처제가 들고 갔어요~

뭐랄까~ 약간 얌재 같다고 해야하나? 뭐 처제니까 그냥 줄수도 있지만

잘쓸께요~ 그러고 들고 가버리니 뭐라 할수도 없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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