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가방 명품이 되어갑니다~가방 뒤집기 [포항 오유 가죽공방]

 

가방 뒤집기

오유 가죽공방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만든 가방 뒤집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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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부터

모서리 부터 뒤집고 있어요~

이게 손에 잘 안잡혀서 뒤집기 고생중이에요~

거기다가 안에 보강재가 많이 들어가서 쉽게 뒤집혀 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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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뒤집는중

반대편도 뒤집어야 하는데.. 

오쌤이 고생을 합니다 이게 여자가 혼자 뒤집기에는 좀 빡세요~

저도 하면 힘든데.. 히히.. 사진만 찍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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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눌러서

요렇게 모서리 부분을 눌러서 뒤집어 줘요

영차~ 영차~ 오쌤 화이팅~

손가락이 많이 아플텐데. 그래도 뒤집어야 해요~ 안그러면 완성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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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 뒤집기 완성

모서리 부분을 모두 뒤집었어요~

하하~ 이렇게 뒤집는데 주름이 지면 안되니까~ 최대한 주름이 안가게~ 살살~ 달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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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고

이제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고 잘 뒤집히도록 밀어서 넣어 줍니다.

안쪽 구석 구석~ 잘 밀어서 너어줘야 해요~

안그러면 모양이 예쁘게 안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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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뒤집기 완성

이제 다 뒤집었어요~

모양을 잡아야겠죠? 모양을 안잡으면 예쁘지 않기 때문에..

구석진 모서리 부분을 잘 눌러서 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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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마무리하기

모서리를 본폴더나 슬리커로 끝까지 밀어넣어서

파이핑이 잘 밀려 나오도록 해줘야 합니다.

내가방은 소중하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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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퍼도 잘달려 있네요

완벽하네요~ 속지퍼도 이렇게 예쁘게 완성이 되었어요~

가방을 만든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만들고 나면 너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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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정면에서

정면에서 찍어 봤어요~

바느질 한땀 한땀이 정말 잘 보여요~

연세도 있으신데 정말 잘 만들었어요~ 바늘구멍이 안보이신다 하시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셔서 완성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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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들고서 한장

너무 화려하게 셋팅해서 찍고 싶지 않아서 그냥 들고 찍었어요

셋팅해서 사진을 찍는것보다 자연스럽게 찍는걸 좋아 해서~

연출 되지 않은 이런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들 연출해서 찍어라 그러는데..

저는 이렇게 연출 되지않은 완전히 자연스럽게 찍는게 너무 좋아요~

요즘은 카메라 기술이 좋아서 찍어 놓은거 보면 정말 예쁘게 잘 찍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렇게 잘 못찍으니까 그냥 포기하고 이렇게 막찍어요~ ㅎㅎ

어쨌든 이렇게 완성 시켰답니다..

그럼 다음에도 예쁜 작품 포스팅할께요~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