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분도 않좋고~ 않좋은 일들이 많아서~
밥하기도 귀찮아서 우울해 있으니까 와이프가 그냥 밥 시켜 먹자고 해서 시켜 먹은 국밥입니다.
제가 소 내장 국밥을 엄청 좋아해요~
근데~ 가격이 요즘 많이 비싸서 안먹고 있었거든요~ 오랜만에 먹는 소 내장 국밥입니다.
1회용 용기를 안쓰면 좋겠지만 그래도 배달 하시는 분들이 그릇 회수가 힘들다 보니 아직도 많이 쓰세요~
안타깝지만~ 제 마음데로 할수 없는거라서 패스~
일단 여기 국밥은 맛이 있어서~ 좋아요~
부추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밑 반찬이 일단 많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떡갈비도 있고~ 기본 반찬에 상다리가 부러 질만큼 줍니다.
서비스로 준 떡 갈비에요~
스티커에 붙어 있는 리뷰 써달라고 해서~ 리뷰도 써드리고~ 하하~
요즘은 참~ 리뷰가 중요한 세상이니까~ 옛말 처럼 입소문이~ 리뷰인거 같아요~
국을 먼저 맛을 봐야겠죠?
정말 시원합니다~ 얼큰~ 하면서도 시원~하고 구수~한 맛?
표현하자면 그냥 내장 탕 맛입니다.
국밥은 밥을 국에 말아 먹어야 제맛이죠~ 하하~
일단 맵습니다~ 저는 맴찔이라서~ 매운걸 잘 못먹어요~ 하하~
그래도~ 내장탕을 정말 좋아 하니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엔 내장탕이 비싼곳에 가야~ 8000원이었는데~ 요즘은 1만원이 넘죠~
그땐 정말 내장탕 지겹게 먹어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비싸서 잘 사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집에서 맛있게 국을 끓여먹는게 남는거라~ 집에서 해서 먹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장탕 배달해서 먹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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