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에 침공한 가구 안그래도 좁은 공방
갑작스런 침공이었다. 뜬금없이 선반을 갖다 놓고 ㅜㅜ 안그래도 좁은 공방에 이런 침공은 별로 않좋아 하는데..
솔찍히 나는 의견을 낼수가 없다..
완전 오쌤은 독재자다.
저런걸 들고와서 조립은 순 내몫이다 아~ 이런거 안반가운데~
이렇게 산세비에리아가 아래에 위치해있다.
내가 식물들 물주는데.. 위치가 식물 물주기에 어렵다..
이런 건의는 거의 묵인된다.. ㅎㅎ
오쌤이 만들어 놓은 가방이다.
이런가방들이 공방안에 아주 많다.. ㅎㅎ
나는 솔찍히 가방같은거 잘 모른다.. 그냥 뭐해줘 이러면 직접 캐드로 드려서 준다.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가방이 많다.
가끔 유명한 가방도 만들기는 하지만. 개성이 없어서 거의 만들지 않는데..
최대한 디자인을 우리가 직접 뽑아서 쓰기 때문에... 최대한 개성을 살려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뭐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솔찍히 작은 공방에 이렇게 가구가 들어오면 너무 번잡하게 느껴지는데..
아~ 뭐 남자들이 그런거 참견하면 괜히 싸움 나니까 그냥 구경만 해주는게 좋을꺼 같아서
그냥 조용히~ 오쌤이 예쁘지~ 이러면 "응" 이렇게 대답해주는게 좋다
여자들은 참 재밋다~ "응" 이러면 남자는 분명히 맘에 안드는거다. 이런걸 여자들은 잘 모른다.
ㅎㅎ 심리적으로 보자는게 아니고 보편적으로 따져 보면 그렇다.. 남자들이 좋으면 그냥 씨익~ 웃는다
여자들이 예쁘지~하면 "응" 으로 끝나면 맘에 안드는걸 알아주기 바란다. ㅎㅎ
그리고 리액션이 없다고 하는데. 남자가 리액션이 너무 크면 정말 좋아서 일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기분 좋으라고 리액션을 크게 해주는 경향이 큰거 같다~
나도 리액션을 크게 하지 않는 편이다 10년 넘게 살다 보니.. 리액션이 줄어 든다..
나이가 찰수록 리액션이 "응" 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분명 맘에 안든다는 표시인건 확실하다.
정말 재미있는건 여자들 심리 분석글이 많은데. 남자들의 심리분석 글은 잘 없는거 같아 주절 되어봤다.
ㅎㅎ 결혼생활이 길어지고 연애가 길어지면 리액션이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다.
"응"~ "그래" 이게 최대의 리액션인게 나이먹은 남자의 모습인거 같다.
절데로 요즘은 "밥묵자"~"자자" 이런 조선시대 리액션은 아닌거 같아 바꾼게 "응" "그래" 이거다.
근데 가구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가 왜이렇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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