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 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딸랑구가~ 이불을 가지고 노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애라서~ 하하~
'집사~ 이불이 좋아~'
집사도 이불을 좋아합니다~ 하하~ 이불 밖은 추워요~
딸랑구~ 이불이 그렇게 좋나? 부비 부비하고 그러고 있어?
잘 놀다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네요~
아니 왜? 더 안 놀고~
하하~ 배고 팠나?
원래 다람쥐는 수시로 밥을 먹거든요~
사람처럼~ 시간과 때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놀다가 배고프면 먹고 그래요~ 하하~
집안에 뭐 맛있는 거 있나? 살피고 있는 중인가 봐요~
딸랑구 혼자~ 맛있는 거는 집안 깊숙이 숨겨 놓거든요~ 나중에 먹으려고~
집안 깊숙이~ 먹을 걸 숨겨 놨나 봐요~
혹시나 누가 들고 갔나? 싶어서~ 하하~
집 깊숙한 곳에서 도토리를 꺼내 왔어요~
아이고~ 너가 그렇게 좋아 하는 도토리~ 맛있게 먹어~
혼자 맛있는거 먹을려고~ 이불 뒤로 숨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저도 이불 밖을 잘 안 나오거든요~
살아 있는 동물들은 다 비슷한가 봐요~ 날씨가 추우면 잘 안 나오게 되네요~ 하하~
딸랑구도 날이 추우니까~ 집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들어요~
그럼 추운 날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의 딸랑구가 이불하고 노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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