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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이불 가지고 노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이불이~ 너무 좋아~

by 오유가죽공방 2023. 1. 19.

안녕하세요~ 우리 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 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딸랑구가~ 이불을 가지고 노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애라서~ 하하~


야호~ 이불이다~
야호~ 이불이다~

'집사~ 이불이 좋아~'

집사도 이불을 좋아합니다~ 하하~ 이불 밖은 추워요~


이불 부비 부비
으앙~ 좋아~ 부비 부비~

딸랑구~ 이불이 그렇게 좋나? 부비 부비하고 그러고 있어?


집으로 뛰어 들어 갑니다
휘리릭 집으로 다시 들어가자~

잘 놀다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네요~

아니 왜? 더 안 놀고~


집 앞에 나와 있는 먹이
배고픈지 집앞에 먹이를 먹고 있어요~

하하~ 배고 팠나?

원래 다람쥐는 수시로 밥을 먹거든요~

사람처럼~ 시간과 때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놀다가 배고프면 먹고 그래요~ 하하~


집안에 맛있는거 있나?
집안에 뭐 맛있는거 있나?

집안에 뭐 맛있는 거 있나? 살피고 있는 중인가 봐요~

딸랑구 혼자~ 맛있는 거는 집안 깊숙이 숨겨 놓거든요~ 나중에 먹으려고~


어? 아주 깊숙히 있나 보네?
집 깊숙히 숨겨 놨나 보네?

집안 깊숙이~ 먹을 걸 숨겨 놨나 봐요~

혹시나 누가 들고 갔나? 싶어서~ 하하~


도토리를 꺼내 왔네요~
집 깊숙히 들어가서 도토리를 꺼내 왔네요~

집 깊숙한 곳에서 도토리를 꺼내 왔어요~

아이고~ 너가 그렇게 좋아 하는 도토리~ 맛있게 먹어~


나혼자 몰래 먹을거야~
맛있는건 나혼자 먹을거야~

혼자 맛있는거 먹을려고~ 이불 뒤로 숨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저도 이불 밖을 잘 안 나오거든요~

살아 있는 동물들은 다 비슷한가 봐요~ 날씨가 추우면 잘 안 나오게 되네요~ 하하~

딸랑구도 날이 추우니까~ 집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들어요~

 

그럼 추운 날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의 딸랑구가 이불하고 노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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