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맛있는거 혼자 먹는 이야기 입니다.
다람쥐는 먹이를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 동물이에요~
그래서~ 입맛이 살짝 까다롭습니다.
왜냐하면 맛을 알기 때문이에요~
아니~ 저를 이렇게 쳐다보면 대충 느낌이 오거든요~
딸랑구 쳐다 보는게~ 뭐 줄거 있냐는 눈치 입니다.
얼굴을 들이 밀고 뭐 줄거냐고 그러네요~
아~ 진짜 영리한 막둥이 입니다. 뭐줄지~ 얼굴을 들이밀고 있어요~
아따~ 성질도 급하지~ 뭐줄건지 기다리고 있어요~
두손 꼬옥 모으고~ 아이고 귀여워라~
영양이 가득 담긴 종합 사료를 줬습니다~
저거 생각보다 맛있어요~
사람이 먹어도 되는 종합 사료인데~ 판매자에 의하면 각종 비타민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딸랑구~ 엄청 맛있게 먹고 있어요~
원래~ 딱딱한걸 갈아 먹는걸 좋아 해서~ 딱딱한걸 주로 주고 하거든요~
참고로 다람쥐가 먹는 젤리도 있답니다~
딸랑구 앞니로 씹어 먹을때는 와그작 와그작 소리를 냅니다~
이소리가 엄청 커요~ 톱으로~ 나무를 써는 소리 정도 납니다.
와~ 진짜 맛있게 먹는다~ 같이 나눠 먹자~
가끔 집사도 딸랑구 밥 한번씩 맛을 보는데~ 나쁘진 않더라구요~
거기에 쿠키랑 비스킷도 있는데~ 그건 입맛에 안맞나 보더라구요~
사람이 갈비 뜯어 먹듯이 이걸 뱅글 뱅글 돌려가며 먹고 있습니다~
꼭 갈비 먹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요즘 집사 고기를 못먹었는데~ 맛있겠다~
원래 다람쥐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렇게 밥을 잘 안먹습니다~
근데~ 제가 매일 밥을주고~ 집 치워 주고 해서 얼굴이 익어서 이렇게 앞에서 먹이를 먹는거랍니다~
다람쥐는 경계심이 심해서~ 먹이를 먹을때는 집안에서 먹거나 숨어서 먹어요~
'어~ 집사 배가 엄청 부르네~ 졸립다'
집사가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데~ 엄청 좋아 합니다~ 하하~
그럼 오늘의 딸랑구 혼자 맛있는거 먹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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