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딸랑구가~ 열심히 케이지 안을 돌아 다니네요~
연꽃이 있는 모래 놀이장입니다.
솔찍히 여기서는 잘 안놀아요~ 저 연꽃은 치워줬습니다.
워낙 사방 팔방으로 던져 놓아서~
딸랑구 옆에 응가가 묻었네요~
돌아 다니면서 여기 저기 뭍혀 놓고 다니네~
연꽃을 별로 안좋아 해서~ 둘러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연꽃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선물 받은거라 넣어 놨는데~ 반응이 영~ 안좋아요~
딸랑구가 연꽃을 안좋아 하는게 맞습니다.
하하~ 원래 제가 넣어 주면 저 연꽃을 사방 팔방 던져 놓으면 제가 다시 주워서 놀이장에 넣어 주거든요~
근데~ 또 던져 놓고~ 제가 또 넣어 주고~ 이렇게 하다보니~ 딸랑구도 마음에 안들었나 봐요~
알았어 알았다구~ 치워 줄께~
하하~ 혹시나 모르니까 옆으로 빼 놓을게~ 나중에 좋아 질수도 있으니~
'나는 저거 마음에 안들거든~'
이번엔 응가를 하러 화장실로 갑니다~
저 엉덩이가 저는 너무 귀엽거든요~ 토실 토실한게 밤송이 같아서~
저 무표정한 얼굴로~ 응가를 보고 있어요~
화장실은 정말 잘 찾아가요~ 본인 화장실인걸 확실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화장실을 항상 깨끗히 치워 주고 있습니다.
'와~ 시원하다~ 정말 시원하게 볼일 잘 봤네~'
하하~ 딸랑구~ 볼일 다보고~ 시원한가 보네요~ 하하~
그럼 오늘의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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