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오늘도 딸랑구랑 즐겁게 노는 이야기 입니다~
딸랑구가~ 요즘 겨울이라 잘 놀아 주지 않아서~ 너무 심심해요~
딸랑구한테 장난 칠려고 나무막대로~ 슬쩍 건드려 봅니다.
손으로 만져도 되는데~ 기분이 안좋으면 물거든요~
딸랑구랑 장난치고 있어요~ 잠깐 일어 서줘~
'집사야 귀찮다 이러지마라~'
저랑 장난치기 싫은가 보네요~
저리 가랍니다~
집사는 힘이 없어요~ 싫다 하면 안하는게 좋아요~
딸랑구 망보기를 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 자꾸 장난치고 싶은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이러고 있을때가 가장 귀여운거 같아요~
양손을 오므리고 있는 이 모습이~ 그냥 인형 같아요~
하하~ 제가 옆에서 지켜 보고 있는데~
저를 의식했는지 고개를 돌립니다~ 어휴~ 장난치고 싶다~
제가 한번씩 손을 만지는데 손이 엄청 부드러워요~
머리도 쓰다듬으면 인형 털같이~ 복실 복실 하답니다~
다람쥐가 엄청 빠르거든요~
잠깐 한눈 팔면 어디로 또 가있어요~ 하하~
흔히 빠른 사람을 보고 날쌘 다람쥐라고 하자나요? 그만큼 빠르답니다.
딸랑구~ 갑자기 풀이 죽어 있네요~
근데 풀이 죽어 있는게 아니고~ 졸린거에요~
다람쥐는 하루에 4시간정도~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잠을 잡니다~ 먹이 먹는 시간과~ 먹이 구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잠을 잔다고 하는데~
정말 잠을 많이자요~ 특히 겨울에는 한시간도 보기가 힘듭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랑구~ 뭐가 그렇게 궁금한게 많니? 나도 같이 좀 보자~ (3) | 2023.01.05 |
---|---|
'부자집 막내 다람쥐' 엥? 집사 새해 인데~ 아무것도 없어? 뭐라도 좀 내나봐~ (3) | 2023.01.04 |
딸랑구 어디있니? 어~ 집사 나 여기 없어~ (2) | 2023.01.01 |
딸랑구 볼 주머니는 요술 주머니~ 아니 그게 입에 들어가? (2) | 2022.12.30 |
야심한 밤 딸랑구의 눈빛이 이상하다~ 집사 내가 딸랑구로 보이냐? (1) | 2022.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