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 볼 주머니에 엄청난것을 꺼냅니다.
하하~ 이거 볼 주머니에 들어간다고?
엄청나게 큰 아몬드가 볼에 들어가 있었다니~
딸랑구~ 양쪽 볼이 꽉~ 차있어요~ 잠시후에 뭔가 큰걸 꺼낼겁니다. 하하~
토실 토실한 볼이 엄청 귀여워요~
터질 듯한 너의 볼을 만지고 싶다~ 하하~
딸랑구 볼에서 뭔가 큰게 나오고 있어요~ 아니 저게 들어간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볼에다 넣고 있으면 불편하지 않나?
도라에몽 처럼 작은 볼에서 나온 엄청나게 큰 아몬드 입니다.
저걸 입에다 넣고 있으니~ 볼이 터질거 같지~
다시 아몬드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이걸 어찌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아니 이걸 어디다 치울거냐고?
딸랑구~ 어디다 치울지~ 결정을 내린거 같네요~ 하하~
아니 화장실을 열심히 파고 있는데~ 우와~ 엄청난 손 놀림이에요~
사삭~ 눈 깜짝 할 사이에 화장실을 팝니다~
하하~ 이 모습이 엄청 귀여워요~ 작은 손으로~ 열심히 화장실을 덮는데~ 웃겨가지고~
엄청 열심히 묻어 놔요~
딸랑구~ 아무일 없다는 듯~ 무심하게 뒤를 돌아섭니다~
저는 화장실을 매일 치워 주거든요~ 이렇게 묻어 놓으면 저는 다시 끄집어 냅니다~
매일 반복이죠~ 아마 딸랑구는 이렇게 생각하겠죠?
'내가 분명히 여기다 묻어 놨는데? 없네?'
집사 이놈이 또 치웠구나~ 하면서~
그럼 오늘의 딸랑구가 아몬드 화장실에 묻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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