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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딸랑구 볼 주머니는 요술 주머니~ 아니 그게 입에 들어가?

by 오유가죽공방 2022. 12. 30.

딸랑구 볼 주머니에 엄청난것을 꺼냅니다.

하하~ 이거 볼 주머니에 들어간다고?

엄청나게 큰 아몬드가 볼에 들어가 있었다니~


양 볼이 터지겠어요~
양쪽 볼이 뽈록한게~ 엄청난게 들어가 있나봐요~

딸랑구~ 양쪽 볼이 꽉~ 차있어요~ 잠시후에 뭔가 큰걸 꺼낼겁니다. 하하~


어휴~ 볼 터지겠다
딸랑구~ 볼이 엄청 빵빵 합니다.

토실 토실한 볼이 엄청 귀여워요~

터질 듯한 너의 볼을 만지고 싶다~ 하하~


드디어 볼에서 꺼냅니다.
드디어 볼에서 뭔가 꺼내고 있어요~

딸랑구 볼에서 뭔가 큰게 나오고 있어요~ 아니 저게 들어간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볼에다 넣고 있으면 불편하지 않나?


짜쟌~ 아몬드가 나왔어요~
오잉? 아몬드가 나왔네?

도라에몽 처럼 작은 볼에서 나온 엄청나게 큰 아몬드 입니다.

저걸 입에다 넣고 있으니~ 볼이 터질거 같지~


아몬드 입에 물기
아몬드를 입에 물고 있어요~

다시 아몬드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이걸 어찌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아니 이걸 어디다 치울거냐고?


집사 잘봐~
집사 잘 보고 있어~ 이걸 어디다 치우는지~

딸랑구~ 어디다 치울지~ 결정을 내린거 같네요~ 하하~ 


화장실을 파고 있어요~
화장실을 열심히 파고 있습니다.

아니 화장실을 열심히 파고 있는데~ 우와~ 엄청난 손 놀림이에요~

사삭~ 눈 깜짝 할 사이에 화장실을 팝니다~


덮어 덮어
이제 숨겼으니 덮어~

하하~ 이 모습이 엄청 귀여워요~ 작은 손으로~ 열심히 화장실을 덮는데~ 웃겨가지고~

엄청 열심히 묻어 놔요~ 


집사 내가 묻는거 봤냐?
집사 내가 아몬드 묻는거 봤냐?

딸랑구~ 아무일 없다는 듯~ 무심하게 뒤를 돌아섭니다~

저는 화장실을 매일 치워 주거든요~ 이렇게 묻어 놓으면 저는 다시 끄집어 냅니다~

매일 반복이죠~ 아마 딸랑구는 이렇게 생각하겠죠?

'내가 분명히 여기다 묻어 놨는데? 없네?'

집사 이놈이 또 치웠구나~ 하면서~ 

 

그럼 오늘의 딸랑구가 아몬드 화장실에 묻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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