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결혼' 7년 열애의 결실

남배우 남궁민과 모델 겸 배우 출신 진아름이 7년간의 열애 결실을 맺습니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남궁민이 연인 진아름과 오는 10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남궁민 진아름 인스타그램

남궁민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함께 모여 조용한 결혼식이 진행될 보입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비공개로 치르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에서는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식 이후의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남궁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공개 열애 밝히고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7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남궁민은 1999년 EBS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2020년 SBS '스토브리그'와 2021년 MBC '검은 태양'으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로 대중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