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박연수, 딸 송지아에 무슨 일을 당했길래? "가슴에 피멍..괴물 상대하려면 괴물 돼야"

by 오유가죽공방 2022. 10. 3.

배우 박연수(43)가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딸 송지아(15) 양이 겪은 일에 분노로 가슴아픈 사연을 밝혔다.

 

3일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또한 우리 인생이니깐요"라고 운을 때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연수 송지아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는 "호주 촬영 뒤 '나 호주와서 골프하면 안돼'라고 물어보는게 그냥 거기에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아무도 날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보니 좋다구.... 그냥 거기서는 난 평범한 16살 여자 아이일 뿐이니깐...."이라고 딸 지아가 가슴 아픈 말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박연수는 "골프 치다가 화가나도 예의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조용히 살고싶은 우리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들었네요"라며 "할일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에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고싶지 않으니깐요.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한번 해봤니?"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박연수 송지아 함께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또한 "이번에는 3년만에 처음 당한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요"라면서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깐요. 내가 너희는 확실히 지켜봐줄께. 시합 할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구 있는 힘껏 알려볼께. 부정한 행동을 보면 그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 경기장 다떠난 뒤에 부르지말고!!!!!"라고 분노의 글을 올렸습니다.

 

분노의 글로 미루어 박연수는 골프선수를 지망하고 있는 딸 지아가 당한 부당한 일에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공감과 응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힌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45)과 결혼을 하고,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박연수는 현재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뒀다. 지아 양은 현재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동 하고 있으며, 지욱 군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320x100
사업자 정보 표시
오유가죽공방 | 오유정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7번길 15 1층 오유가죽공방 | 사업자 등록번호 : 511-10-33859 | TEL : 010-4045-4570 | Mail : happy5uj@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8-경북포항-005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