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특징중에 하나가 높은 곳에 올라가는걸 좋아 하는 특성이 있어요~
제가 딸랑구를 가끔 착각을 하는데~
사람 처럼 대화를 하는데~ 가끔 다람쥐라는걸 잊어 먹는 경우도 있어요~
이봐 딸랑구~ 위에 있으면 좋아?
하하~ 너가 위에서 그러고 있으면 귀엽자나~
뭔가 있으면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 봅니다~
집사야 저기 뭐있는거 같은데?
딸랑구가 저를 이렇게 쳐다보면 저는 웃어 주거든요~
그러다가~ 딸랑구랑 이야기 합니다~
의인화를 해서~ 항상 이야기 해요~
딸랑구가 화장실 위에서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람쥐가 고양이 처럼 장난도 치거든요~
얼마나 웃기냐 하면~ 장난친다고~ 나무 젓가락으로 턱을 쓸어 주면~ 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으로 톡톡 건들면~ 젓가락 붙잡고~ 막 물어요~ 하하~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러고 있다가~ 휙 날라서~ 자기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하하~ 숨바 꼭질 하고 있어요~
저랑 놀다 보면 숨바꼭질 정말 잘하거든요~
이봐~ 집사~ 거기있나?
제가 딸랑구 궁뎅이 한번씩 만져 주면 가만히 있는데~
엄청 토실 토실 합니다~
다람쥐랑 의인화 해서~ 이야기 하다 보면 저한테 꼭~ 답을 해주는것 처럼 행동을 합니다~
매일 집에 가자 마자~ "딸랑구~ 아빠왔다~" 하면서~ 케이지 밖을 보면 엄청 지져분해서~ "아이고~ 이놈아~"
이러면~ 혼내는줄 알고~ 쪼로록~ 방으로 들어가 버려요~ 하하~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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