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만들기 오유가죽공방 오늘의 수업 #21

이제 겨울이 가고 있네요~

오늘은 가방만드는 포스팅을 해봅니다.

ㅎㅎ 항상 포스팅을 하지만 언제나 시작이 가장 어렵네요~

일단 오늘 오신분은 한동안 쉬시다가 다시 오신분이세요~ ㅎㅎ 가방을 만드시다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었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오셔서 ㅎㅎ 만들던게 가물 가물 하셨다는..

 

일단 하시던거를 꺼내시고 엣지를 바르고 있으시네요~

한참을 뭐했더라~ 하시면서 헤메고 계시고..ㅎㅎ

엣지를 발라야 서로같이 본판을 붙일수 있으니까~

일단 엣지를 바르고 있습니다 

엣지를 다 바른후 이렇게 본판을 붙일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일단 자를 대놓고 사포질이 일정하게 될수 있게끔 이렇게 합니다.

그래야 본딩이 잘되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빡빡 문지르면 가죽이 다 일어 날수 있으니까

그냥 흡집만 낼수 있을정도로 사포질을 합니다

그리고 사포질을 한부분을 본딩을 합니다.

본딩을 하실때 사포질을 한 부분이 선을 넘어가면

나중에 바느질 하고 난다음 본딩한곳이 표시가 날수 있으니

될수 있으면 본딩을 고르게 잘 펴서 해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본판을 붙힌후에~ 그리프로 바늘구멍을 냅니다.

이때 크리져(선긋는 도구)를 조금씩 그어가면서 그리프로 바늘구멍을 내줍니다.

안그러면 가죽의 텐션때문에 조금만 지나도 선이 사라져 버려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크리져로 선을 그어가면서 바늘 구멍을 내 주셔야 바늘구멍이 안삐뚫어 진답니다

짜쟌~ 이렇게 바늘구멍도 다내고 숙제 할거리를 만들어 갑니다

숙제 거리를 만들어가야 손에 다시 익을 겁니다.

다들 코로나때문에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한번씩 오셔서 이렇게 하시고~

 

ㅎㅎ 참~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럴때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