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쌤이 만든 미니백 디테일 샷을 소개 해볼까 해요
입춘이 지나고 봄을 알리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봄을 기다리고 있을텐데..
저는 봄이 사계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긴해요
푸르고 싱거러운 냄새가 나거든요~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 미니백이에요~ 모두 손수 바느질한 작품이에요~
가로 140 세로 180 폭 50 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엄청 작아요~ ㅎㅎ 요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사이즈라 하네요~
솔찍히 전 남자라서 그런거 잘모르거든요 ^^;
루이뷔통에서 쓰는 예삐가죽을 사용했어요~
색감도 루이뷔통색감으로 핸들은 생지를 사용했어요
원래 루이뷔통이 핸들을 생지를 잘씁니다.
생지가 뭐냐면 소가죽에 염색을 안한 베지터블 가죽을 이야기 합니다.
솔찍히 염색안한가죽이 뭐가 비싸겠냐싶지만.
생지가죽은 조금 가격이 나가요 ^^;
벨트도 엄청 예쁘게 잘 나왔어요~
장삭은 골드 장식을써서 더 품위있게 제작을 해봤어요~
예삐 가죽이라 무늬맞추는게 조금 힘들거든요..
왜냐면 가죽에 줄무늬가 있어서 무늬에 맞출려면 조금 힘들거든요~
핸들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특히 엣지 부분이 엄청 깔끔하죠~
명품도 이정도 까진 잘 안나오거든요~ 왜냐면 기계로 엣지를 바르기 떄문에..
이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수공예로 가방을 만들려는 분들이 많아요..
가방끈을 이렇게 걸어 놓고 보니 ㅎㅎ 꼭 파는 제품 같죠? ㅎㅎ
저희가 이렇게 제작해서 판매는 하지 않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수강생분들이 보고 만들고 싶어져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 쓰는것들도 이렇게 보시는 분들에게도
가죽공예를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있어요~
뭐 애드센스에서는 정지를 먹어서 광고가 안뜨지만... ㅎㅎ
그래도 이렇게 꿋꿋하게 글을 쓰는거에요~
인터넷에 보면 글을 많이 쓰면 뷰수가 올라간다 어떻게하면 수익이 높아 진다..
그런글 볼때마다 과연 이런글들은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저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쓸려구요~
돈을떠나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부부가 함께 뭔가 이루는것
그것만으로도 저희 부부가 공방을 운영하고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품 제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방만들기 오유가죽공방 오늘의 수업 #21 (177) | 2022.02.07 |
---|---|
가방 만들기 오유가죽공방 오늘의 수강#20 (121) | 2022.02.06 |
가방 만들기 오유가죽공방 오늘의 수강 #19 (138) | 2022.02.04 |
루이뷔통을 새로 탄생 시키다 오유가죽공방 (164) | 2022.02.03 |
가방 만들기 오유가죽공방 오쌤제작 #1 (132) | 2022.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