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장 핫도그를 섭취 해봤습니다.

오랜만에 시장 핫도그를 수강생분이 사오셨어요~

정말 시장 핫도그~ 오랜만입니다~ 저희가 공방에만 있다보니~

시장에 나갈일이 없거든요~ 특히 포항에는 죽도 시장 이외 재래시장이 크게 활성화 된곳이 잘 없어서~

5일장 같은곳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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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사람은 셋인데~ 핫도그는 다섯

수강생분이 치과를 다녀 오셨다며~ 핫도그를 사오셨어요~

시장에서 파는 핫도그~ 하하~

생각보다 큼직 합니다~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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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가 완전 맛있게 보여요~

정말 핫도그를 바삭하게 잘 튀겼습니다.

포항 오천 장인가? 거기서 사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천 장을 한번도 못가 봤습니다~ 오천 장도 5일 장인가? 그렇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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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첩을 낱개로 줍니다.

요즘은 이렇게 낱개로 된 포장 캐첩을 주네요~

예전에는 비닐에 캐첩이 다 뭍어서 떡이 됐었는데~

이렇게 들고 오니~ 핫도그가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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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첩이 골고루 안짜져요~

아~ 캐첩이 예쁘게 안짜지네요~ 듬성 듬성~ 하하~

이걸 어떻게 해야 예쁘게 짜지? 어렵네~

캐첩아~ 넌 어쩜 그렇게 예쁘게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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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한입 베어 물어 보았습니다.

역시 핫도그는 소세지 이지요~

뭐~ 프렌차이즈에서~ 감자니~ 모짜렐라니~ 이런것 보다~

그냥 이렇게 오리진 하게~ 쏘세지만 들어간것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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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에 치즈가 들어가있어요~

하하~ 정말 겉바 속촉입니다~ 시장 핫도그가 프렌차이즈 핫도그 보다 좋은점입니다.

금방 금방 만들어서~ 튀겨 주니까~ 핫도그 속이 정말 촉촉해요~

 

아쉬운건 캐첩이~ 오뚜기~ 하하~

그래도~ 맛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먹던~ 그런 핫도그~ 프랑크 소세지에 500원하던 그때 그시절의 핫도그 맛이 납니다.

단지 맛을 위해서 소세지에 치즈가 들어갔다는것 말고는 옛날 그 핫도그 그데로 입니다~

 

어릴때는 그 핫도그가 얼마나 맛있던지~ 설탕 듬뿍 바르고~ 캐첩 듬뿍 발라서 안에 소시지를 아껴 먹었던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그럼 오늘의 핫도그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