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요즘 입맛도 별로 없고 뭘먹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재료만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는 제육 볶음을 해서 먹어 보겠습니다~
제육볶음은 기름기가 젓은 뒷다리 살이 좋습니다.
앞다리 살이나 삼겹살 같은 기름이 많은 부분은 볶고 나면 기름이 너무 많이나와서~
저는 뒷다리 살을 이용합니다
볶음요리에 빠질수 없는 양파와 파에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놨습니다~
아주 기본적인것만 들어가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인거 같아요~
기본적인 양념입니다. 물엿, 설탕, 간장, 물, 마늘, 고춧가루 ~ 이렇게 기본적으로 들어가죠
더 들어가는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죠~ 달짝지근 하면서도 짭쪼름~ 매콤한 맛
이렇게 미리 양념을 만들어주는건
고춧가루나 양념들이 서로 잘 배합이 될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따로 따로 넣으면 서로 양념이 따로 놀수 있어서 이렇게 미리 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고기에서 물기가 다 사라질때 까지 볶아 줘야 해요~
안그러면 고기에서 물이 나와서 죽처럼 됩니다.
이렇게 고기에서 물기가 다 빠지도록 볶아 줍니다.
고기에서 물기가 다 빠지고 나면
양념과 야채를 넣고 잘 볶아 주면 완성입니다.
깨소금을 살짝 얹어 주면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변해요~
하하~ 손님 상에 올라가도 최고 일듯합니다.
집에서 제육 볶음을 만들면 물기가 많아서 참~ 제육 볶음인지 제육 찌개인지~
모르실때가 많은데~ 이렇게 고기에서 물기만 없에고 만들어 드시면
정말 윤기가 흐르는 제육볶음이 될수 있어요~
진짜 기본적인 양념만 들어가 줘도 정말 맛있는 제육 볶음이에요~
반찬 하기 귀찮고~ 날도 더운데~ 입맛없을때~ 막걸리에 이 제육볶음 하나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오늘의 제육볶음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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