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반지갑 제작 01월27일

 

이제 점점 겨울이 지나가고 있네요~

포항은 윗지방만큼 춥진 않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까요~

오늘은 이렇게 패키지로 반지갑을 패키지로 만들러 오셨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선물 하실려고 만드시는거 같은데~

너무많은 정성이 들어 가다 보니~ 선물 받으시는 분은 엄청 좋으시겠단 생각이드네요~

처음부터 사진을 못찍었네요~ㅎㅎ

제가 블로그 쓰다보면 이렇게 놓치게 됩니다

카드칸을 반이상 완성을 시켜 놨네요~ ㅎㅎㅎ

이제 카드칸 뒷판에 붙힐 가죽에 본딩을 하고계십니다.

 

카드칸 본딩을 하는데..

 카드칸에 보강제위에 본딩을 하고있습니다.

오쌤이 열심히 도와 주고있어요

패키지로 하시는데..

출근 때문에 빠르게 진행 하고있습니다

보통 저희가 이렇게 많이 도와주진 않습니다.

패키지를 하시는게 대부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두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많이 도와 드리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처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부터 가르쳐 드릴수 없는 이유때문입니다.

이제 카드칸 뒷판 가죽에 본딩후에 붙히시고 롤러로 골고루 눌러 주고 있네요 ^^;

 

 

이제 남은 부분을 잘라 줍니다.

잘라 줄때 굉장히 주의 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본판을 잘라 버릴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천천히 구두칼로 잘라 줍니다.

처음 구두칼을 잡아 보신분치고는 잘 하시는 편이셨어요~

 

이제 그리프로 바늘 구멍을 냅니다.

그리프로 구멍을 낼때는 붙일 부분을 그리프날을

한칸 띄우고 그리프로 구멍을 내야합니다.

왜냐하면 지폐칸에 붙힌다음 다시 그리프로 구멍을 낼꺼니까요~

 

바늘구멍을 내고 이렇게 이제 바느질을 합니다.

오쌤이 이렇게 바느질을 알려주고 있네요~ ㅎㅎ

나머진 바느질 숙제..

출근 때문에 빨리 가셔야 한다 해서 서둘러서 가셨어요

뭐 다들 명품 샤넬 구찌 루이뷔통 보테가 같은 명품은 아니지만

그보다 값어치가 더큰 선물 입니다.

이렇게 선물로 만들어서 받으시는 분은 그런 명품 보다 더 큰 의미로

받아 주시겠죠~ 저희도 그런맘으로 만들수 있도록 많이 도와줍니다.

다음 시간에 숙제 다해서 오시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