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는 이상하게 담요를 좋아 해요~
제가 이렇게~ 옆에서 지켜 보면~ 사람처럼 이불속을 좋아 합니다~ 하하~
덥지도 않은가봐용~
참~ 신기한건 이렇게 노는거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게 노는지~ 보는 사람도 즐거워요~
막둥이 집은 두채가 있는데~ 하나는 평수가 크고 하나는 평수가 작아요~
근데 작은 평수에서 자주 잡니다~ 큰평수는 안좋아 하더라구요~ 하하
극세사 행주 입니다~ 하하~
극세사라서 엄청 보들 거리거든요~
이렇게 깔아 주니까 계속 이불을 깔고 있어요~
이렇게 블로그 쓸려고 사진을 올려놓으면 설명을 달다가도 한번씩 더 보게 됩니다~
너무 귀엽거든요~ 우리 막둥이라서가 아니라~ 하는짓도 귀엽고~ 노는것도 귀엽고~ 다~ 귀여워요~
이불 놀이를 좋아 하다 보니~ 이불앞에만 있어요~ 하하~
근데~ 동물들은 자기 체취가 나는 곳에만 간답니다~ 그래서 이불을 치우질 못해요~
빨지도 못하고~ 하하~
다람쥐가 워낙 깨끗한 동물이다 보니~ 이불에서 냄새가 안납니다~
작은 평수 집에 이불을 깔고 있습니다~
큰평수 집은 그냥 비어 있어요~ 하하~
사람들은 큰 평수의 집을 좋아 하는데~
다람쥐는 눈이 양 옆에 있어서 지금 이게 저를 보고 있는거에요~
앞으로는 제가 안보이니~ 옆에 있어야 제가 보입니다~
사람은 정면에 눈이 있지만 다람쥐는 옆에 눈이 있어서~
잘때도 옆으로 자요~ 움직임이 잘 보이도록~
언제나 귀엽게 제 옆에 있는 저희 막둥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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